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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구운 책] 상상의 세계가 눈 앞에…그래픽 노블로 재탄생한 필립 풀먼의 ‘황금 나침반’

입력 2020-04-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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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나침반 에프 그래픽 컬렉션 | 필립 풀먼 (원작) , 스테판 멜시오르 (각색) 지음 | 클레망 우브르리 그림(사진제공=에프F)

배트맨, 슈퍼맨, 어벤저스 등 슈퍼히어로들을 탄생시킨 그래픽 노블은 이제 엄연한 장르로 자리매김했다.

전세계적을 사랑받고 읽히는 작품들이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는 세계관과 스펙타클한 사건들 이들을 효과적은으로 전달하는 그림들 등으로 무장한 그래픽 노블로 재탄생했다.

영화로, 드라마마로 변주됐던 ‘황금 나침반’(The Golden Compass)이 그래픽 노블로 출간됐다.

‘황금나침반’은 J. R. R. 톨킨, C. S. 루이스와 함께 영미 판타지 문학의 3대 거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필립 풀먼의 1995년작으로 조던 대학 학자들의 보살핌 속에서 성장한 소녀 리라 벨라커가 과거와 현재의 진실, 미래의 예언까지 담고 있는 진실측정기 ‘황금 나침반’과 함께 하는 모험담이다.

프랑스 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 수상작으로 18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출생의 비밀, 비범한 능력의 발견, 조력자의 등장, 선과 악의 대결 등의 여정을 따르는 소녀의 모험담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OMD의 공동창립자 클레망 우브르리의 그림으로 표현된다.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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