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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대학일자리센터 대형사업 운영기관' 선정

입력 2020-04-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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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
(사진제공=삼육대학교)
삼육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20년 대학일자리센터 대형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 내 진로, 취·창업 지원 단위의 공간과 기능을 일원화해 특화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학교 규모와 특성에 따라 대형사업과 소형사업으로 나누어 운영하는 이 사업은 소형 대학 중 성과평과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대학에 대해 대형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2017년부터 소형사업에 참여해온 삼육대는 2018~2019년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하면서 대형사업으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정부지원 사업비는 기존 3년간 6억원에서 18억원으로 늘어났다.

삼육대는 △학과 및 계열별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운영 △현장실습 지원을 위한 전담 부서 신설 운영 △해외취업전담반 강화 운영 등을 통해 학생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직무역량강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류수현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대형사업 전환으로 취·창업 지원 기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더 많은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진로설계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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