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육대학교) |
이번 평가는 창업보육센터의 전년도 경영실적 및 성과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평가 결과는 보조금지원 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는 260여개 기관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중기부 평가에서 삼육대 창업보육센터는 △기관 전문성 △운영 인프라 △사업계획 효과성 △유관기관 연계 △운영실적 관리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상위 20%에 해당하는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센터 측은 전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삼육대 창업보육센터는 보육역량 및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비와 운영예산 등을 지원받게 된다.
박명환 삼육대 창업보육센터장은 “센터는 초기 IT, 멀티미디어 분야를 중점 보육했으나 현재는 3D 프린팅, 로보틱스, 신원료 개발, 바이오소재 등 4차산업 분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대학의 전문 인력과 시설, 장비 등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벤처기업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