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생활경제 > 유통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 세미나 개최… “토플, SAT 없이 미국명문대 진학”

입력 2020-05-21 11:15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BR
미국 전역의 코로나 확산으로 미국 내 많은 대학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됐으며, 9월 학기 역시 오프라인 강의 개설에 대한 확신이 없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SAT/ACT 등의 시험일정이 연기되고 취소되고 있어 2020년~2021년의 미국 대학 진학 방법에 대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불확실성 속에서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의 미국 명문주립대 진학 프로그램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는 국내에서 1학기 동안 원어민 영어수업과 미국 교양 수업인 심리학, 경제학, 사회학 등 교양과목에서 총 12학점을 취득하는 조건으로 토플과 SAT 등을 면제받고 미국 주립대로 진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Santa Monica College, Texas A&M University-Commerce 대학으로 진학이 보장되며, 이를 토대로 University of Wisconsin, University of California, Purdue University, Texas A&M College Station 등으로 많은 학생들이 재 편입을 하거나 기존 텍사스주립대를 졸업하고 있다.

특히 진학이 보장되는 텍사스 주립대의 경우, 졸업 후 취업 실적이 매우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졸업생 취업 및 진학 현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 댈러스, LG전자, 한국화학연구원, 농협은행, 현대자동차 알리바마 주 미국 법인, UT 메디컬대학 박사과정 등 성공적으로 다양한 분야 진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소수 정예로 운영되기 때문에 한국과 미국 양국에 걸쳐 한국교육원의 직원들이 학생들의 생활 및 학업 관련 1:1 전담 카운셀링이 가능하다. 국내 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관리자의 인솔하에 현지 대학, 기숙사까지 이동을 하며 현지 대학 내 한국교육원에 방문하면 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조언과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교육원 측에 따르면 2021년 봄학기 미국 대학 진학을 위한 2020년 하반기 모집 입학상담 및 원서접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2020년 6월 29일에 시작되는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1:1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본 세미나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 강남분원 세미나실, 그리고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한국교육원 본원에서 진행된다. 

더불어 고등학교 영문성적증명서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프로그램 지원가능 여부와 함께 장학금 에세이 및 대학 및 전공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오수정 기자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