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동대문구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 ‘제39회 스승의날 유공교원 포상 시상식’에서 (왼쪽부터)사이버한국외대 원종민 교수, 김중렬 총장, 윤호숙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사이버외대) |
20일 서울 동대문구 사이버한국외대에서 열린 ‘2020년 제39회 스승의 날 유공교원 포상 시상식’에서 김중렬 사이버외대 총장은 윤 교수와 원 교수에게 각각 국무총리 표창장과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전달했다.
윤 교수는 “국내 사이버대 교원으로는 처음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여 영광이다. 앞으로도 진정한 교육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후학 양성과 사이버대학과 원격교육의 질적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 교수는 “그동안 사이버외대에 재직하며 학생 교육과 학문적 기틀 마련을 위해 노력해온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주변의 많은 격려와 지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우리 대학의 위상을 높인 윤호숙, 원종민 교수께 전 교직원을 대표해 축하 인사와 함께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