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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도 석·박사 상시채용으로…기업 채용방식 전환 가속화

현대차, 롯데, LG 등 365일 채용 문 열어놔

입력 2020-07-08 14:03 | 신문게재 2020-07-0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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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공고 살펴보는 전역예정장병
(연합뉴스)

 

현대자동차, 롯데그룹, LG그룹 등 주요 기업들이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우수 인재를 모집하기 위해 365일 채용 문을 열어 놓는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부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 석박사급 인재 상시 채용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지난해까지 연 1회 해외 석박사급 인재를 선발했는데, 올해부터는 연중 상시 지원을 받아 선발하는 체계로 전환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업 환경 에 맞춰 우수한 해외 인재를 적시에 선발,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채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채용 모집 분야는 △자율 주행 △전력 전자 △연료 전지 △미래 에너지 △로보틱스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빅 데이터 등 총 7개다. 모집 대상은 해외 대학 이공계 석박사 학위 취득 및 취득 예정자 혹은 그에 준하는 경력 보유자 중 해외 거주 중인 자 등이다.



롯데는 그룹 차원에서 대대적인 ‘디지털 전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을 진행하고 있다. 정보기술(IT)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롯데는 DT·IT 인재들은 시기를 가리지 않고 상시 채용하기로 했다.

지난 5월에는 롯데면세점이 빅데이터 직무 채용을 수시로 전환했다. 아울러, 유튜브를 포함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채용 정보도 제공하고, 각종 대회를 열어 우수한 인재를 수시로 발굴할 계획이다.

LG그룹은 신입사원 정기 채용을 없애고 상시 채용으로 전환했다. 이에 하반기부터 신입사원 채용을 기존 상·하반기 정기 채용 방식에서 연중 상시 선발체계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업 부서가 원하는 시점에 채용 공고를 내고 필요한 인재를 직접 선발하게 된다. LG 측은 “현장 중심의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확보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경영 환경과 기술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며 “채용 규모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 hyo@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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