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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위대한 배태랑’) |
‘위대한 배태랑’ 조세호가 16kg 체중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에서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조세호가 안정환, 현주협에게 성공 비결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은 조세호에게 “내가 알던 조세호가 아니다”라며 “대박이다. 진짜 멋있어졌다”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잠시 후 안정환이 고깃집에서 만남을 청한 조세호에게 의문을 제기하자 조세호는 “다이어트할 때 소고기를 많이 먹었다. 실제로 여기가 한 달에 2-3번은 왔다”고 설명했다.
조세호는 “체지방은 제일 적게 나갔을 때가 9.6까지 나갔다. 지금은 10kg 정도를 유지 중”이라면서 “현재 몸무게는 70kg. 정확히 오늘부로 16kg을 뺐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집에서 케일, 브로콜리, 양파즙, 삶은 토마토, 바나나를 갈아서 아침 식사로 먹고, 점심은 다이어트 음식 전문 식당에서 해결 후 운동을 했다. 저녁은 소고기를 먹었다”며 식단을 공개했다.
식단 뿐만 아니라 운동도 열심히 했다고 밝힌 조세호는 “공복 유산소 운동을 진짜 거짓말 안하고 하루에 2시간씩 매일 했다”면서 “지금은 주 4~5회 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체중 감량 정체기에 대해서는 “그럴 땐 체중에 집착하는 게 아니라 지금을 잘 유지해야 한다. 꾸준히 운동을 하니 다시 빠지기 시작한다”고 조언해 다이어트 전문가 다운 면모를 뽐냈다.
한편, JTBC 다이어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