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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보험부터 세탁까지… ‘멍냥이’를 위한 스마트한 선택

[스마트 라이프] '반려동물 전용 앱' 서비스 확산

입력 2020-07-30 07:00 | 신문게재 2020-07-3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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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게티이미지)

 

국내 반려동물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일명 ‘펫코노미(Petconomy)’란 신조어까지 등장할 정도로 관련 산업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지난해 3조원을 돌파했으며, 올해 3조3753억원으로 규모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러한 시장 규모 확대는 다양한 서비스 출시로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스마트폰 앱 서비스는 펫코노미 산업을 주도할 대표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알아두면 쓸모 있는, 내 사랑스런 멍멍이와 야옹이를 위한 전용 앱 서비스를 살펴본다. 

 

 

◇‘펫핀스’, 반려동물 실손보험 꼼꼼 분석

 

펫핀스

 

인슈어테크 기업 ‘펫핀스’는 국내 최초로 고양이와 강아지의 실손보험인 반려동물보험 상품을 비교·분석할 수 있는 앱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려동물의 기초 정보를 입력하면 국내에서 판매 중인 반려동물보험 상품과 보험료를 쉽게 비교할 수 있다. 보험 가입을 위한 전문 상담은 물론, 관련 서류를 사진으로만 찍어 보내면 보험금 청구를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최근 해당 서비스는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내년 2월에 시행하는 ‘맹견소유자 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화’에 집중하고 있다. 전국 약 1만 마리로 추정되는 맹견 소유자들이 펫핀스를 통해 보험 가입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펫핀스는 금융위원회 산하 핀테크 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핀테크큐브 1기’ 기업으로 선정되어 발전 가능성을 주목받고 있다. 올해 3월에는 동물병원 내 용품 코너 비대면 결제를 위한 셀프 계산대인 ‘펫핀스고’를 출시하고 서비스 확장에 나서고 있다. 조만간 업그레이드 버전을 통해 생체 정보를 이용한 동물식별기술 접목까지 구상하고 있다.

 


◇‘헤이울리’, 반려동물 세탁물 걱정 끝

 

헤어울리

 

세탁소 통합 플랫폼을 운영 중인 리화이트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세탁소 ‘헤이울리’를 최근 출시했다. 헤이울리는 반려동물 관련 세탁물을 거부하거나 과도한 추가 요금 요구 등, 기존에 불거진 문제를 해결하자라는 취지로 시작했다. 반려동물 1000만 시대에 걸맞은 특화 서비스라는 설명이다.



고객이 헤이울리 앱으로 세탁물을 맡기면, 당일 밤 새벽 시간대 비대면으로 세탁물을 수거해간다. 5가지 안심케어(분리 세탁·친환경/저자극 세제·털 제거·살균 케어·천연 탈취)로 꼼꼼히 세탁하며, 새벽 배송을 통해 세탁물을 배송한다.

특히 반려동물의 모든 세탁물을 안심 요금표에 따라 별도 추가 요금 없이 관리하고 있다. 정기적인 세탁이 필요한 고객들을 위한 멤버십 제도인 ‘헤이클럽’도 운영 중이다. 이달 16일부터 반려동물이 많이 있는 경기도 고양시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올해 하반기 중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반려생활’, 이제 마음 놓고 함께 다녀요

  

반려생활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라이프플랫폼 ‘반려생활’은 숙소, 동물병원, 카페, 레스토랑, 미용실 등 전국 1만5000여 곳의 반려동물 시설 정보와 실시간 예약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정보의 정확성을 위해 온라인 정보를 그대로 가져오지 않고, 해당 정보가 맞는지 직접적인 검증과정을 거친다.

관련 정보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및 견종 여부, 운영 시간, 메뉴 및 가격 등 반려인이 필요로 하는 정보들을 망라한다. 시설 검색은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지도상에 표시되도록 해 편리성을 높였다.

또한 블로그 후기 확인과 리뷰 작성도 가능해 객관성을 바탕으로 한 반려인들의 정보 교환도 이뤄지고 있다. 반려동물에 대한 기본 상식과 펫티켓 등 플랫폼 내 다양한 자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정보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자 반려동물 정보, 계절, 날씨 등에 맞춘 여러 검색어를 배너 형태로 추천한다.

 


◇‘펫트너’ 케어가 필요할 땐 언제든지

 

펫트너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위한 전문 돌봄 매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펫트너’는 수의사인 최가림 대표가 2017년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보호자가 출장, 여행 등으로 장기간 자리를 비울 때 반려동물을 위탁해 돌봐주는 펫시터 연결 플랫폼이다.

보호자들은 펫트너 플랫폼에서 펫시터들의 평점과 리뷰는 물론, 돌봄 가능한 동물 종류, 수의학 관련 역량, 동물 병원 근무 경력까지 확인한 후 펫시팅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펫트너는 700명 이상의 전문 돌봄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수의사를 비롯해 수의대생, 반려동물 간호 보조 인력 등 반려동물 전문가와 테크니션을 중심으로 1년 이상 동물병원 근무 경험이 있는 전문 펫시터 인력을 늘리고 있다.

최근에는 ‘펫트너 안심보험’을 가입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서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관련 보험은 펫시터에 의한 반려동물 돌봄 의뢰 수행 중 반려동물이 신체적 손해를 입을 경우 관련 배상 비용을 지원한다.

김상우 기자 ksw@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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