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주 청년문제 해결 챌린지’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제주대학교 |
이번 문제해결 챌린지는 제주대 재학생을 포함해 29명의 청년들이 8개 팀으로 나뉘어 약 2주간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일자리·경제, 관광, 문화예술, 환경, 교통 등 제주에 직면한 문제들로 주제를 선정했고, 팀별로 담당 퍼실리테이터와 제주더큰내일센터 매니저들의 지원을 받아 문제해결에 나섰다. 특히 온라인에서 진행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팀 프로젝트 및 온라인 오프닝, 질의응답, 멘토링 등에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참여자들 간 소통공간을 마련했다.
또 단계별로 세분화된 미션수행을 통해 문제 정의부터 해결까지의 과정을 보다 자세히 들여다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참가자들의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제주대 LINC+사업단 관계자는 “도내 유관 기관과 연계해 청년 정책 아이디어 제안, 협의체 운영, 창업동아리 프로그램 진행 등으로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와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