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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소재지 파악?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법무부 '소재불명' 반박

입력 2020-09-1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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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지오 인스타그램)

고(故)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로 나섰다가 후원금 사기 의혹에 휩싸인 배우 윤지오가 SNS를 통해 ‘가짜뉴스’에 대한 분노를 표했다.

17일 윤지오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현재의 법무부를 조롱한적 없다. 언론플레이 그만하라”며 “누리꾼들이 소재지 파악한것 아니라 장소 태그해놨고 숨은적도 없고 꾸준히 SNS에 일상과 팩트들 올려왔다. 기사 똑바로 쓰라”고 말했다.

최근 윤지오의 소재와 관련해 법무부와 언론이 다시 집중 조명하자 윤지오가 직접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앞서 법무부는 “윤지오의 소재가 불명해 지명수배했다”며 “인터폴 수배와 형사사법 공조시스템을 활용해 신병 확보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조수진 국민의힘(옛 미래통합당) 의원은 “법무부는 윤 씨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고 하지만 정작 윤 씨는 풀장까지 갖춘 곳에서 생일 파티하는 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리는 등 근황을 꾸준히 알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윤지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일상을 공유해 왔다. 윤지오는 “소재지 파악이 안되냐”고 반문하며 “집주소 알고 계시고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거짓보도 거짓선동 좀 그만하라”고 말했다.

한편, 윤지오는 고(故) 장자연과 같은 소속사에 있던 동료 배우로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와 관련한 증언자로 나서 주목받은 인물이다. 실제로 윤지오는 해당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 10회 이상 출석해 증언했지만 지난해 몇몇 언론의 보도로 증언의 신빙성 진위 여부, 후원금 사기 의혹 등이 불거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각종 논란 속에 지난해 4월 캐나다로 출국한 윤지오는 현재까지 캐나다에 머물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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