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해마다 늘어나는 우울증 환자…코로나19 여파에 ‘코로나 우울’까지

입력 2020-10-17 09:47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
  • 밴드
  • 프린트
1단계 완화 첫 주말, 불야성 홍대거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고 첫 주말이 시작된 16일 밤 서울 마포구 홍대축제거리에서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 (연합)

 

우울증 환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여파로 우울한 사람들이 더 늘었다. 우울증 환자에 대한 적절한 치료와 상담이 이뤄지도록 제도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17일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확인한 ‘우울증 진료비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4년 6개월간 국내 우울증 진료비 총액은 1조6888억여원에 달한다.

진료비는 지난 2016년 3036억6000만원, 2017년에는 3283억5000만원, 2018년 3905억7000만원, 2019년에는 4413억5000만원 등으로 해마다 꾸준히 증가 추세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여파로 ‘코로나 블루(우울)’를 호소하는 사람도 늘어나 올해 상반기 우울증 진료비가 2248억6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올히 우울증 진료비가 총 4500억원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실제로 최근 우울증 진료를 받은 환자수도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진료 환자 수는 2016년 64만3105명, 2017년 68만1984명, 2018년 75만2803명, 2019년 79만8427명으로 늘어났다. 올해는 상반기까지 59만2951명이 우울증 진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된다.

지난 4년 6개월 간 우울증 진료를 받은 사람을 연령별로 보면 70대 이상이 23.4%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60대(17.3%), 50대(16.3%), 40대(13.5%) 순으로 많았다. 또 성별로는 여성 환자가 66.8%(231만7606명)로 남성 환자(33.2%)의 두 배 이상이었다.

김원이 의원은 “우울증 관련 질환이 늘어나고 있고, 코로나19로 이 현상은 더욱 악화하고 있다”며 “우울증 환자가 적절한 회복과정을 거쳐 사회로 다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의 정책과 제도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윤호 기자 uknow@viva100.com 

   이 기사에 댓글달기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
  • 밴드
  • 프린트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

기획 시리즈

MORE

VIVA100

NEWS

人더컬처
카드뉴스
브릿지경제의 ‘신간(新刊) 베껴읽기’
브릿지 초대석
문화공작소

 평택시 농특산물 사이버장터

협력사 배너광고

  • 평택시청
  • 신동아건설
  • 진주시청
  • 성남산업진흥원
  • 안양시청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 대전광역시청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 화성시의회
  • 신세계 이마트
  • LG전자
  • 광주광역시청
  • 경기주택도시공사
  • 용인시청
  • 남부지방산림청
  • 삼성전자
  • 김해시청
  • 합천군청
  • 밀양시청
  • 인천대학교
  • 현대강관
  • 화성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