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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KLPGA 메이저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시즌 2승·통산 12승째

입력 2020-10-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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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4번홀 티샷 날리고 있다
김효주가 18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이천 골프장에서 끝난 2020 시즌 KLPGA 투어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KLPGA)

 

김효주가 2020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총 상금 12억 원)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을 차지, 시즌 2승째를 올렸다.

김효주는 18일 경기도 이천 인근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파 72·670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4개로 3오버파 75타를 쳐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해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치며 공동 선두에 오른 김효주는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5타 차 선두로 나섰고,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10타차 선두로 나섰다. 그리고 이날 3타를 잃었지만 우승을 차지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완성했다. KLPGA 투어에서 통산 12승째(아마추어 1승 포함).

올 시즌 KLPGA 투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은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이소영, 7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유해란이 이어 김효주가 세 번째다.

김효주는 6월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연장전 끝에 KLPGA 투어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4개월 만에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연장전에서 김효주는 12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0 시즌 메이저대회 KPMG 레이디스 PGA 챔피언십 우승자 김세영을 물리쳤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김효주는 올 시즌 K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린 두 번째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다. 박현경이 먼저 5월 KLPGA 챔피언십과 7월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에서 각각 우승, 2승을 올렸다.

그리고 김효주는 이번 대회 우승상금 2억 4000만 원을 받아 시즌 상금 6억 5618만 원으로 상금 순위 1위에 올라 2014년 이후 6년 만에 시즌 1위 자리를 노린다.

올 시즌 김효주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자신의 주무대인 LPGA 투어에 나서지 않고 KLPGA 투어에 전념하고 있다. 이번 대회 포함 올 시즌 10개 대회에 출전한 김효주는 모두 컷을 통과했고, 2승을 올렸다. BC카드 한경레이디스컵에서는 최종 4라운드 전반 9개 홀을 마치고 목 부상으로 기권했다.

10타 차 선두로 이날 경기를 시작한 김효주는 2번 홀과 4번 홀(이상 파 4)에서 보기를 범하는 부진을 보였지만 6번 홀(파 4)에서 버디를 잡으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

후반 들어 11번 홀(파 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맹추격전을 펼치는 2위 선수와는 8타 차 앞서며 여유를 보였다. 그리고 마지막 18번 홀(파 5)에서 보기를 범하며 대회를 마쳤지만 2위를 차지한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고진영에 8타 차 앞서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김효주는 “만족스러운 샷이 없었지만 무너지지 않아 다행이고, 우승을 차지해 정말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고진영 2번홀 티샷 날리고 있다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고진영.(사진=KLPGA)
고진영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1언더파 287타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대회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던 박주영은 이날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이븐파 288타를 기록해 이정민, 이정은과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톱 3’에 오른 선수 다섯 명 가운데 우승 김효주, 2위 고진영, 공동 3위 이정은 등 세명이 LPGA 투어를 주 무대로 삼은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허미정은 이날 3타를 잃어 1오버파 289타로 6위를 차지했고, 최혜진도 3타를 잃어 2오버파 290타를 기록해 임희정, 지한솔, 장하나 등과 함께 공동 7위를 차지했다.

최혜진  2번홀 아이언샷 날리고 있다
최혜진.(사진=KLPGA)
최혜진은 이번 대회까지 12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은 없지만 11개 대회에서 ‘톱 10’에 올랐고, 대상 포인트 1위 자리도 지켰다.

이번 대회는 깊은 러프와 빠른 그린 그리고 까다로운 핀 위치로 4라운드 합계 언더파를 친 선수는 김효주와 고진영 단 2명뿐이었다. 그리고 이날 언더파를 친 선수는 3언더파로 데일리 베스트를 작성한 박민지와 고진영, 박주영 3명이었다.

KLPGA 투어에서는 지난 주 오텍캐리어 챔피언십의 안나린(24)에 이어 2주 연속 선두가 2위에 10타 차로 앞선 채 최종 라운드를 시작하는 보기 드문 광경이 벌어졌다.

이천=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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