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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고스트’, 시스템 문제로 18일 2시 공연 중단

입력 2020-10-1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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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고스트’의 18일 2시 공연이 스스템 문제로 중단됐다(사진제공=신시컴퍼니)

 

뮤지컬 ‘고스트’(2021년 3월 14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의 18일 낮 공연이 시스템 문제로 중단됐다. 뮤지컬 ‘고스트’는 무대 전체가 컴퓨터 오토메이션(조절과 제어가 자동화된 조작 방식)으로 구현되는 작품으로 10월 6일 개막 이후 크고 작은 오류들이 발생하긴 했지만 ‘중단’되기는 처음이다.

18일 2시 시작한 공연은 40여분 만에 막을 내렸다. 뮤지컬 ‘고스트’ 제작사 신시컴퍼니 관계자는 애초 “10여분 후인 2시 55분에 다시 시작하겠다”고 알렸지만 끝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공연 중단을 알렸다. 

 

오춘택 신시컴퍼니 경영지원팀 본부장과 샘 위트의 역의 주원은 무대에 올라 공연 중단을 알리며 사과했다. 오춘택 본부장은 “케이블이 파손돼 공연 재개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알리며 양해와 이해를 부탁했다. 

 

이어 “소비자보호법에 따라 유로티켓 관객들은 매표소에서 인적사항이나 필요한 자료를 받은 후 (티켓가격의) 110% 환불과 1인당 2만원의 교통비를 지급하겠다”며 “초대권의 경우 교통비만 지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3 뮤지컬 고스트_문을 통과하는 샘(주원)
홀로그램, LED, 마술기법 등이 동원된 뮤지컬 ‘고스트’의 무대장치는 컴퓨터 오토메이션으로 구현된다(사진제공=신시컴퍼니)

한창 공연 중 중단 소식을 접한 주원은 무대에 올라 “저희가 매지컬(매직+뮤지컬)이다 보니 세트가 굉장히 복잡하다”며 “너무 죄송하다”고 고개 숙여 사과했다. 

 

이어 “귀한 시간을 내 먼 길을 와주셨는데 (관객분들께) 죄송해서 배우들도 안절부절 못하고 있다”며 “다시 오시면 더 잘 하겠다”고 다시 고개 숙여 사과했다.

공연 중단 후 매표소에는 환불 및 교통비 지급을 받기 위한 관객들이 길게 늘어서 장사진을 이뤘다. 신시컴퍼니 관계자는 “저녁 공연(6시 30분)은 문제없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재차 사과했다.


홀로그램, LED, 마술 등 다양한 최첨단 무대 기술들이 동원된 ‘고스트’는 1990년 개봉해 사랑받았던 패트릭 스웨이지와 데미 무어, 우피 골드버그 주연의 동명영화를 무대로 옮긴 뮤지컬이다.

사고로 죽음을 맞은 샘 위트(김우형·주원, 이하 시즌합류·가나다 순)와 그의 연인 몰리 젠슨(박지연·아이비)의 판타지 로맨스다. 2013년 처음 한국 관객들을 만난 후 7년만에 돌아온 작품으로 샘 위트 역에는 초연의 주원과 김우형 그리고 ‘베어더뮤지컬’ 등의 신예 김진욱이 새로 합류했다.

몰리로는 초연의 아이비와 박지연, 샘과 몰리의 만남을 돕는 점술사 오다메 브라운은 초연의 최정원과 새로 합류한 박준면, 샘의 친구이자 사건의 원인을 제공하는 칼 브루너는 김승대와 백형훈이 더블캐스팅됐다. 중단된 18일 2시 공연은 주원, 아이비, 김승대, 최정원 등의 출연회차였다.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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