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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코크랙, PGA 투어 더 CJ컵서 첫 우승…233번째 대회 출전 만에

김시우, 공동 17위…한국 선수 11명 가운데 최고 높은 순위

입력 2020-10-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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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코크랙
제이슨 코크랙이 1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에서 막을 내린 2020-2021 시즌 PGA 투어 더 CJ컵에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후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고 기뻐하고 있다.(AFP=연합뉴스)

 

제이슨 코크랙(미국)이 2020-2021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총 상금 975만 달러)에서 데뷔 첫 우승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PGA 투어 데뷔 233번째 대회 출전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코크랙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파 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8언더파 64타를 쳐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해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코크랙은 우승 상금 175만 5000달러와 함께 앞으로 두 시즌을 뛸 수 있는 PGA 투어 카드를 확보했다. 특히 코크랙은 지난 시즌 20개 대회에 출전해 획득한 시즌 상금 149만 4604달러보다 더 큰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을 한 방에 챙겼다.



2011년 PGA 콘 페리 투어에서 2승을 올리며 2012년 PGA 투어에 데뷔한 코크랙은 이 대회 전까지 232개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해 한 번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최고 성적은 2019년 3월 발스파 챔피언십 공동 2위 포함 3개 대회에서 2위 혹은 공동 2위를 자리했다.

그리고 코크랙은 233번째 출전인 더 CJ컵에서 드디어 우승을 역전승으로 장식하며 정상에 올랐다.

코크랙은 이날 후반 들어 11번, 12번 홀(이상 파 4)에서 연속 버디로 선두로 올라섰다. 하지만 경기 잰더 쇼플리(미국)가

11번 홀부터 13번 홀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낚아 코크랙과 공동 선두가 되며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쳤다. 그러나 쇼플리가 16번 홀(파 5)에서 티 샷 실수로 보기를 범해 코크랙이 1타 차 선두가 됐다. 이후 코크랙은 마지막 18번 홀(파 5)에서 버디를 잡으며 2타 선수로 먼저 경기를 끝냈다,

쇼플리는 이날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대회 1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랐던 티럴 해턴(잉글랜드)과 3라운드 선두였던 러셀 헨리(미국)는 이날 7언더파와 2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김시우
김시우.(AFP=연합뉴스)

 

김시우는 이날 3타를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17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11명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이어 안병훈이 1타를 줄여 3언더파 285타로 공동 42위, 임성재는 5타를 줄여 2언더파 286타로 공동 45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에서 뛰고 있는 김한별이 1타를 줄여 1언더파 287타로 공동 48위를 차지했다.

더 CJ컵은 2017년 창설된 국내 유일의 PGA 투어 대회로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제주도에서 열렸다. 하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미국으로 개최 장소를 옮겼다.

그러나 2021년 10월로 예정된 더 CJ컵은 경기도 여주의 해슬리 나인브릿지로 옮겨 열릴 예정이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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