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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김세영·박인비·박성현, 세계랭킹 1위·2위·4위·8위 유지

JLPGA 투어 대회서 우승 신지애는 30위로 8계단 상승

입력 2020-10-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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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4번홀 티샷 날리고 있다
고진영.(사진=KLPGA)

 

고진영을 비롯해 김세영, 박인비, 박성현이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지난주와 순위 변동 없이‘톱 10’을 유지했다.

20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톱 10’ 순위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다. 지난 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아 순위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고진영은 지난해 7월 말부터 세계랭킹 1위에 오른 후 계속 유지하고 있고, 지난 주 미국여자프록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데뷔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타이틀을 획득한 후 2위에 오른 김세영도 순위가 그대로다. 이어 박인비가 4위, 박성현은 8위에 각각 자리하고 있다. 

 

신지애 11번홀 아이언샷 날리고 있다 (1)
신지애.(사진=KLPGA)

 

신지애는 18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후지쯔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주 38위에서 30위로 8계단 상승했다. 신지애는 2008년 JLPGA 투어 대회에 비회원으로 출전해 우승하며 데뷔했고, 이번 대회 우승으로 통산 25승을 올렸다. 또한 이번 우승 상금 1800만 엔을 받아 통산 상금 10억 엔을 돌파했다.

신지애는 2010년 한국 선수 최초로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18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효주는 11위를 유지했고, 이정은 유소연도 12위와 14위로 변화가 없었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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