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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서 2연패로 새 역사 쓴다…통산 ‘83승’

22일 캘리포니아 주 셔우드 컨트리클럽서 개막…임성재·안병훈 출전

입력 2020-10-21 14:34 | 신문게재 2020-10-2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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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타이거 우즈.(AFP=연합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2020-2021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총 상금 800만 달러)에서 2연패로 통산 ‘83승’을 노린다.

이 대회는 지난해 일본에서 처음 열린 PGA 투어 대회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장소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의 셔우드 컨트리클럽(파 72)로 옮겨 22일(현지시간) 개막해 나흘 동안 열린다. 이번 대회 역시 더 CJ컵과 마찬가지로 78명의 선수가 출전, 컷 탈락 없이 진행된다. 

우즈는 지난해 10월 열린 이 대회 우승으로 초대 챔피언이 됐고, 통산 82승을 기록했다. 통산 82승은 샘 스니드(미국·2002년 사망)가 가지고 있던 PGA 투어 최다 우승 타이기록이다. 이에 앞서 우즈는 지난해 4월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해 메이저대회 통산 15승도 기록하며 ‘황제의 부활’을 알리기도 했다.

PGA 투어는 10월 제주에서 열리던 더 CJ컵, 중국 상하이의 HSBC 챔피언스 그리고 조조 챔피언십이 연달아 열리는데 이를 ‘아시안 스윙’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HSBC 챔피언스는 열리지 못했고, 더 CJ컵도 이번 대회처럼 미국에서 지난 주에 열렸다.

우즈에게 있어 이번 대회 코스인 셔우드 컨트리클럽은 익숙한 ‘안방’이나 다름없다. 

이 코스에서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를 2000년부터 2013년까지 열렸는데 우즈는 이 기간 동안 2001년을 시작으로 2004년, 2006년, 2007년, 2011년 다섯 번이나 우승을 차지했다. 2위 또한 다섯 번 기록했다.

때문에 우즈로선 타이틀 방어와 함께 PGA 투어 통산 최다 우승 기록인 83승을 작성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여파로 11월로 연기된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타이틀 방어를 위한 샷 담금질을 할 수 있는 무대이기도 하다.

우즈의 대회 출전은 지난달 메이저대회 US오픈 출전 이후 한 달 만이다. US 오픈에서는 이틀 동안 10오버파 150타를 기록해 공동 90위로 컷 탈락했다. 

우즈는 잰더 쇼플리와 매튜 울프(이상 미국)와 같은 조로 대회 1, 2라운드를 치른다. 쇼플리는 PGA 투어가 발표한 파워랭킹 1위에, 울프는 2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우즈는 15명의 우승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임성재
임성재.(AFP=연합뉴스)

 

임성재와 안병훈이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로 이름을 올렸고, 이번 시즌 첫 ‘톱 10’ 진입을 노린다.

세계남자골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지난 주 더 CJ컵에 이어 이번 대회도 불참한다. 그러나 2위 욘 람(스페인), 3위 저스틴 토머스(미국), 4위 콜린 모리카와(미국), 5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출전한다. 또 8월 PGA 투어 챔피언스에 데뷔하며 데뷔전 등 2개 대회 출전해 모두 우승한 필 미켈슨(미국)도 US오픈 이후 한 달 만에 출전한다.

PGA 투어 233번째 출전 대회였던 더 CJ컵에서 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린 제이슨 코크랙(미국)도 출전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임성재는 코크랙, 세바스티안 무노즈(콜롬비아)와 조를 이뤄 1, 2라운드를 치른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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