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효영 (연합) |
배우 류효영이 정우연으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빅픽처 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다.
21일 빅픽처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정우연으로 활동명을 변경한 류효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정우연의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우연은 “마음이 잘 맞는 회사를 만나 새롭게 시작하게 되어 큰 행운인 것 같다”며 “앞으로 회사 식구들과 함께 무럭무럭 성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0년 미스춘향선발대회 진을 수상하며 연예계 데뷔한 정우연은 드라마 ‘정글피쉬 2’, ‘학교 2013’, ‘황금 주머니’, ‘대군-사랑을 그리다’ 등에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였다. 걸그룹 티아라 출신 연기자 류화영과 쌍둥이 자매다.
한편, 빅픽처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지훈, 최윤소 등이 소속돼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