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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집단 감염 영향 코로나19 확진자 다시 세 자릿수

SRC재활병원 총 106명·해뜨락요양병원 84명
방대본 “흡연 감염요인으로 금연 당부”

입력 2020-10-22 15:54 | 신문게재 2020-10-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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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한 군포 남천병원<YONHAP NO-5117>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경기도 군포시 남천병원에서 구급대원들이 확진자를 이송하고 있다.(연합)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의 집단 감염 영향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만에 다시 100명을 넘었다. 특히 국내 발생 확진자도 약 한 달 만에 100명을 넘겼다.

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1명이다. 국내 발생이 104명, 해외 유입이 17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지난 15일(110명) 이후 일주일만에 100명을 넘어섰다. 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발생은 지난달 24일(110명) 이후 28일 만에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해외 유입도 유럽 지역 등의 재확산에 따라 지난 18일 이후 연일 20~30명대 안팎을 오가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는 의료기관 집단 감염 영향이 크다.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과 관련해 2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06명으로 늘었다. 부산시 해뜨락요양병원과 관련해 3명이 늘어 총 84명이 됐다. 부산 온요양병원 관련은 이날 2명이 늘어 모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안양시 요양시설 관련해 지난 20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직장 및 주간보호센터로 추가 전파돼 2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총 26명이 발생했다. 또 대전 충남대병원과 관련해 19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3명이 추가돼 현재 총 4명이 됐다. 충남 천안에서는 지인모임에서 19일 첫 확진자 발생 후 9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 10명으로 늘었다.

방대본은 SRC병원은 아직 최대 잠복기 안에 있어 추가적인 환자 발생이 있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방역당국은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감염이 잇따르자 대대적인 검사에 들어갔다. 이번 주 수도권 소재 요양병원 등의 입원 환자와 종사자 16만명에 대한 전수검사에 착수했다. 이날부터 2주간 전국 8000여곳 요양병원 등의 방역실태를 특별 점검하기로 했다.

방대본은 수도권 지역 노인·정신병원(시설) 종사자 및 노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 대상 코로나19 전수검사 중간 결과도 발표했다. 지난 19일·20일 서울 소재 요양병원 30곳의 종사자 2746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결과 서울 영등포구 요양병원 종사자 1명이 확진됐다. 경기와 인천은 검사 결과는 추후 발표한다.

방대본은 최근 젊은 연령층이 이용하는 유흥시설에서 코로나19 전파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요인 중 하나인 흡연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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