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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그라운드]이지아·김소연·유진 “진짜 악녀는 바로 나”

입력 2020-10-2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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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세 주인공 김소연, 유진, 이지아 (사진제공=SBS)


모든 것을 다 가진 상류층 자제, 그럼에도 여전한 욕망을 드러내는 프리마돈나,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맨몸으로 질주하는 여자...

배우 이지아와 김소연, 유진이 26일부터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진짜 ‘악녀’ 경쟁을 선언했다.

‘펜트하우스’는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 위치한 100층짜리 펜트하우스 ‘헤라팰리스’에 거주하는 재벌가 출신 심수련(이지아), 유명소프라노이자 청아재단의 실세인 ‘금수저’ 천서진(김소연), 자격증 한장 없는 부동산 컨설턴트 오윤희(유진)가 자녀교육을 위해 악녀가 돼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막장대모로 잘 알려진 김순옥 작가와 ‘리턴’, ‘황후의 품격’ 등을 연출한 주동민PD가 의기투합했다.



세 사람은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각자 자신이 극에서 가장 악역이라고 자신했다. ‘오늘의 탐정’ 이후 2년만에 안방에 복귀한 이지아는 “대본을 읽을 때마다 예측을 빗나갔다. 다음 회가 궁금해서 견딜 수 없을 정도로 흥미롭고 매력적이다”라며 “작품을 결정하는데 한 치의 망설임도 없었다. 기쁘고 영광스럽게 작품에 임하게 됐다”고 김순옥 사단에 발을 들여놓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심수련은 이미 모든 것을 가진 인물”이라며 “모두가 부러워하지만 내면엔 남들은 알지 못하는 큰 아픔과 슬픔이 있다”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김소연은 지난 2000년 방송된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 이후 20년 만에 악역연기에 도전한다. 김소연은 “이번 목표는 ‘이브의 모든 것’의 허영미를 뛰어넘는 것”이라며 “앞으로 악녀는 ‘천서진’으로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역할을 위해 대사 톤, 표정은 물론 근육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다양하게 이용하는 노력을 마다 않았다.

출산과 육아로 5년 여 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유진은 “천서진이 극중 희대의 악녀라면 오윤희도지지 않는 역할”이라며 악녀 경쟁을 선포했다. 그는 “숨기고 억눌렸던 욕망이 표출되면서 변화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갈수록 표독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남자 출연자도 ‘악인’ 경쟁에서 예외는 아니다. 극중 심수련의 남편이자 부동산 귀재 주단태로 분하는 엄기준도 “악역다운 악역을 해보려고 마음먹고 있다”며 “재수 없을 땐 더 재수 없게, 악랄할 땐 더 악랄하게, 비겁할 땐 더 비겁하게 극대화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펜트하우스’에는 봉태규, 윤주희, 윤종훈, 신은경 등이 출연한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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