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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야구' 첫 진출 KT, 이강철 감독과 3년 재계약

입력 2020-10-2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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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이강철 감독
KT 위즈 이강철 감독, 3년 재계약. 사진=KT 위즈
창단 최초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끈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3년간 동행을 이어간다.

지난 26일 KT는 “이강철 감독이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 3년, 총액 20억원(계약금 5억원·연봉 5억원) 규모다. 올시즌 종료 후 기존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이 감독은 재계약 조건에 따라 2023시즌까지 KT를 더 이끌게 됐다.

2015년 1군 합류 이후 3년 연속 꼴찌에 그치는 등 최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KT는 이 감독 부임 첫해인 지난해 구단 최초로 70승 돌파와 5할 승률을 달성했다.



이 감독은 올 시즌 유한준과 박경수 등 베테랑의 활약 속에 배제성, 배정대 등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돕는 리더십을 발휘하며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이 감독은 “지난 2년간 구단이 선수단과 ‘원팀(one team)’이 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덕분에 부임 당시 약속했던 ‘포스트시즌 진출’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미리 계약 연장을 해준 구단의 배려에 감사드리고,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구단과 팬들이 기대하는 더 높은 목표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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