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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즈노, JPX 시리즈 새로운 모델 ‘JPX921 투어’ 아이언 출시

입력 2020-10-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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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JPX921 투어 아이언
한국미즈노거 2021년 신제품으로 선보인 JPX921 투어 아이언(사진=한국미즈노)
한국미즈노가 JPX 시리즈 새로운 모델 ‘JPX921 투어’ 아이언을 새롭게 선보였다.

2021년 신제품으로 일찌감치 이달에 선보인 JPX921 투어는 JPX 시리즈 모델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 및 스태프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 기존 제품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던 설계와 헤드 형상의 장점을 유지, 강화했다.

JPX921 투어 아이언을 포함한 JPX921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로워진 스테블리티 프레임에서 찾을 수 있다. 이 프레임의 개발과 적용으로 컨트롤 성능과 타구감, 타구음이 크게 개선됐다. 토우 측의 무게를 줄이고 유효 타구면에 중량을 배분함으로써 헤드의 중심거리를 짧게 구현, 헤드의 조작성을 높였다. 이로 인해 미스 샷에서도 뛰어난 관용성과 컨트롤 성능을 가지게 했고, 캐비티 패드의 두께 감을 올려 보다 향상시킨 타구감과 타구음도 가질 수 있게 했다.

골퍼들이 원하는 만족스런 타구감을 위해 헤드에는 연철 소재인 ‘1025E’를 채용했다. 이는 탄소와 불순물 함유량이 0.3% 이하인 순수 연철을 의미한다. 그리고 미즈노의 ‘그레인 플로우 포지드 HD’ 공법으로 헤드에서 넥까지 이어지는 단류선을 통해 최상의 타구감을 제공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깊고 맑은 타구음을 내기 위해 ‘하모닉 임팩트 테크놀로지’ 적용이다. 이는 고주파 영역의 음압을 낮춰 가장 큰 안정감이 전달되는 낮은 음이 길게 울리도록 했다.

특히 헤드의 솔 폭 변화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플레이도 가능해졌다. 롱 아이언은 상급자들의 플레이에 적합하도록 높은 발사각을 구현할 수 있게 솔 폭을 기존 모델보다 넓게 구성하였고, 숏 아이언은 솔 폭을 좁게 하여 잔디에서 솔이 쉽게 빠져나가도록 했다. 이로써 스윗 스팟의 높이 역시 기존 제품보다 낮게 구현하여, 스윙할 때 보다 쉽게 볼을 띄울 수 있도록 돕는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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