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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김효주, 타이틀 방어로 시즌 첫 승·시즌 첫 3승 도전 향해 ‘샷’ 대결 예고

29일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서 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개막

입력 2020-10-2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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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6번홀 티샷 날리고 있다
최혜진.(싸진=KLPGA)
2019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세’ 최혜진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 상금 8억 원)에서 타이틀 방어와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2014 시즌 ‘대세’ 김효주는 올 시즌 첫 3승을 노린다.

최혜진과 김효주는 공통점이 많다. 먼저 아마추어 신분으로 K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데뷔했다. 이어 2019년과 2014년 KLPGA 투어에서 각각 5승을 올리며 시즌 상금 12억을 벌어들여 상금 1위, 평균타수와 다승 부문 1위, 대상을 수상했다.

때문에 최혜진과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승과 첫 3승을 향해 치열한 샷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최혜진은 올 시즌 13개 대회에 출전했다. 단 한 차례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하지만 부진하다는 판단을 내리기에는 싶지 않다. 단지 우승이 없을 뿐이지 각종 기록을 보면 이해된다. 12개 대회에서 ‘톱 10’에 이름을 올렸고, 대상 포인트 1위에 자리하고 있다. 평균타수도 69.93타를 기록, 지난해 70.45타보다 향상됐다. 라운드 당 평균퍼트 수는 31.04개로 지난해 31.09로 비슷하다. 때문에 올 시즌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한 것이 의문이다. 그 위문의 답은 우승을 결정지어야 할 한 방이 없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특히 최혜진은 데뷔 처음으로 지난 주 휴엔케어 여자오픈에서 최종일 경기 선두로 출발, 역전을 허용하고 시즌 첫 우승을 놓치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런 결과는 파 5홀에서 단 한 개의 버디를 잡아내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혜진은 KLPGA 투어에서 아마추어 2승 포함 작년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통산 9승을 올렸다. 앞서 치러진 타이틀 방어전에서 모두 실패했다. 이제 이번 대회가 마지막 타이틀 방어전 이다. 그래서 최혜진이 생애 첫 타이틀 방어로 시즌 첫 승을 올리지가 가장 큰 관심사다.

최혜진은 “타이틀 방어의 기회가 여러 번 있었는데 잡지 못해 솔직히 아쉬움이 크다. 마지막 기회 인 만큼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력을 발휘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몸 상태나 샷, 퍼트 감이 나쁜 편은 아닌데, 전체적으로 잘 안 맞아떨어지고 있어서 아쉽다. 때문에 완벽한 버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타이틀 방어를 위한 전략을 덧붙였다.

김효주 3번홀 티샷 날리고 있다
김효주.(사진=KLPGA)
김효주는 201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로 무대를 옮긴 후 처음으로 올 시즌 KLPGA 투어에서 뛰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LPGA 투어에 나서지 못했기 때문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2승을 올리며 상금과 평균타수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올 시즌 첫 3승을 노린다. 더불어 시즌 상금 순위 1위(6억 5618만원) 굳히기도 노린다.

지난 주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 한 김효주는 “각종 기록 부문 순위 경쟁이 치열한 만큼 나도 조금씩 욕심이 나기 시작한다. 지금 1위를 하고 있는 상금과 평균타수 부문의 순위를 지키기 위해 이번 대회에서도 톱 10 이상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혜진과 김효주의 우승 경쟁 외에도 박현경의 시즌 3승, 이소미의 2주 연속 우승, 이정은과 임희정은 시즌 첫 우승을 노린다.

박현경 2번홀 티샷 날리고 있다
박현경.(사진=KLPGA)
올 시즌 개막전 KLPGA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우승 포함 2승을 올리고 있는 박현경 역시 시즌 첫 3승에 도전한다. 특히 상금 2위(5억 507만 원)에 자리한 박현경이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1위 탈환도 노린다. 김효주와 상금차가 약 1억 5000만 원 차이다. 따라서 박현경이 시즌 첫 3승을 올리며 우승 상금 1억 6000만원을 획득한 후 김효주의 대회 결과에 따라 순위 변동이 예상된다.

지난 주 휴엔케어 여자오픈에서 최혜진을 상대로 최종 라운드 역전드라마를 연출하며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이소미는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우승 없이 상금 3위와 8위에 자리하고 있는 임희정, 이정은도 시즌 첫 우승을 노린다. 그리고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유소연 역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탐낸다.

이번 대회는 29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 72·6638야드)에서 개막해 나흘 동안 펼쳐진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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