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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한 사장, “코로나19 수요 대비, 백신 개발·생산 검토 中”

입력 2020-10-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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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샌프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CDO R&D 센터를 열고 온라인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날 진행된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김태한 대표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코로나19 사태로 백신 수요가 높아지자 코로나 백신 개발 및 생산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샌프란시스코 위탁개발(CDO) R&D 센터 개소 기자간담회에서 김태한 사장은 “코로나19 펜데믹 사태로 관련 치료제와 백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하며 “위탁개발 및 생산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검토를 진행해 왔었다”고 말했다.

최근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러시아 국부펀드는 한국 내 백신 생산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국내외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한 대형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이름이 언급됐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의약품 위탁생산 설비가 동물세포 항체 중심임에도 불구하고, 유력한 위탁생산 업체로 부각된 바 있다.

이에 김 사장은 “우리는 지금까지 동물세포 기반 치료분야에 집중해 생산과 개발을 해왔다”면서도 “하지만 최근에는 세포 및 유전자를 활용한 3세대 백신에 대한 생산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삼성바이오로직스도 관련 코로나 백신에 대한 개발 생산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검토를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향후 세포 치료제, 유전자 치료제, 백신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검토하고 있고, 관련 사업에 언제든지 착수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는 게 김 사장 설명이다.

다만, 김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세계 바이오텍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면서도 “계약과 관련된 부분은 체결되기 전 고객사의 보안유지 등을 이유로 구체적으로 공개하기 어렵다”며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생산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송영두 기자 songzio@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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