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경찰 특공대원들이 29일(현지시간) 칼부림 살인 사건이 발생한 남부 니스의 노트르담 성당을 수색하기 위해 내부로 들어가고 있다. (AFP=연합) |
프랑스 남부 니스에서 29일(현지시간) 오전 흉기테러가 발생해 최소 3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의 부상자가 나왔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흉기테러는 이날 오전 9시10분께 니스의 노트르담 성당에서 발생했다.
용의자는 경찰이 쏜 총에 맞고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테러공격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프랑스 대테러검찰청이 현재 수사를 공식적으로 맡게 됐다고 외신은 전했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