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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전처 폭행' 조니 뎁 가고 '사랑꾼' 매즈 미켈슨 오고?

[별별 Talk]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3' 그린델왈드역 교체 논의

입력 2020-11-12 18:30 | 신문게재 2020-11-1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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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3’ 조니 뎁.(사진제공=워너브라더스)

 

‘조니 뎁 후임은 매즈 미켈슨?’

최근 ‘신비한 동물사전3’에서 ‘전처 폭행 논란’으로 하차한 조니 뎁의 후임으로 덴마크의 국민배우 매즈 미켈슨이 거론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매체들은 “매즈 미켈슨이 ‘신비한 동물사전 3’ 출연을 위해 워너브라더스와 논의 중”이라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앞서 조니 뎁은 ‘신비한 동물사전3’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직접 밝혔다. 그는 “나에게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면서 “워너브라더스로부터 ‘신비한 동물사전3’ 그린델왈드 역에서의 하차 요청을 받았다. 나는 영화사의 뜻을 존중하고 동의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 2015년 2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엠버 허드와 결혼한 조니 뎁은 15개월 만에 이혼에 최종 합의하며 짧은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후 가정폭력으로 자신을 고소한 전처와 이 사실을 보도한 매체(더 선)를 상대로 5000만 달러(한화 약 615억원) 상당의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 2일 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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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고등법원은 “14건의 폭행이 있었다”는 엠버 허드의 증언에 대해 12건을 사실로 인정했다. 법원 판결 이후 내부적으로 가족 관객이 주요 타깃인 ‘신비한 동물 사전’ 시리즈의 출연이 힘들지 않겠냐는 여론이 조성된 것으로 알려진다. 3편의 경우 조니 뎁이 맡았던 그린델왈드의 비중이 높은 탓에 후임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코로나19의 여파로 촬영일정이 밀리면서 단 한 컷만 촬영한 조니 뎁의 출연료는 전액 지급된다. 언론들은 “해고(Fired) 당한 게 아니라 제작사 측의 하차 요구(asked to Resign)를 받아들인 것이기 때문”이라고 자세한 계약 사항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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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즈 미켈슨.(연합=AFP)

 

출연료 1000만 달러(한화 약 111억원)에 사인하던 당시 도덕성 관련 조항이 따로 있지 않기도 했지만 그가 페이 오어 플레이(Pay-or-play)로 계약했기 때문이다. 이는 출연이 불발되거나 재캐스팅이 되는 경우에도 출연료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할리우드 톱 스타들이 주로 체결하는 방식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력 후보로 떠오른 매즈 미켈슨은 인기 미드 ‘한니발’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자랑한다. 결혼 후 두 명의 아이를 낳고 20년째 단란한 가정을 꾸린 그는 할리우드 진출 이후 며칠만이라도 스케줄이 비면 가족들을 보러 코펜하겐으로 날아갈 정도로 가정적인 남편으로 유명하다. 신비한 동물사전 3’ 개봉일은 당초 2021년 예정이었지만 조니 뎁의 하차와 함께 2022년 7월 15일로 개봉이 변경됐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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