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왼쪽), 임홍재 국민대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대) |
빅데이터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과 정보기술(IT) 기업이 교육 과정 등을 개설한다.
국민대학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산학협력 연계교육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MOU로 양 측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야 연계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온라인 교육 및 교육과정 개발을 비롯해 AI존(클라우드 기반 교육·연구·실습 수행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임홍재 국민대 총장은 “새롭게 구축된 선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차세대 클라우드 캠퍼스를 활용해 비대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AI 및 데이터 분야 핵심역량을 보유한 융합인재를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