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사회 > 교육 · 행정

2주 앞으로 다가온 2021 수능…수험생 "코로나 악재 조심 또 조심"

마스크 착용·외출 및 대인 접촉 자제 등 수험생·가족 주의
확진·격리 통보 반드시 교육청에 신고, 자기관리 등 수능에 집중

입력 2020-11-19 14:33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
  • 밴드
  • 프린트
수능 전 고3 수험생 마지막 학력평가<YONHAP NO-2144>
올해 12월 3일 실시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능 응시에 나서는 수험생들이 마지막 학력평가를 치르고 있다. (연합뉴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주 앞으로 다가왔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등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다음 달 3일 시행되는 수능을 앞두고 교육부는 18일 시도교육감과 ‘2021학년도 수능 점검회의’를 통해 비상상황 대책 등을 점검했다.

19일부터 수능 당일까지 ‘수능 특별 방역기간’이 설정되면서 교육부와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등은 학원, 스터디카페 등에 대한 방역 점검을 강화하고 코로나19 확진·격리 수험생의 수능 응시를 위한 병상, 별도 시험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최근 들어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100~200명대를 기록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정부, 지자체가 비상 대응에 나선 상황이다. 그러나 18일 313명, 19일 343명 등 확산세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서울·경기·광주·강원 일부 지역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격상했으며 인천은 23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앞으로 2주 동안은 더욱 각별하게 생활방역수칙을 지켜주시고, 특히 사람이 많은 장소는 피하고 밀접한 접촉은 자제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수능 응시에 나서는 수험생은 마스크 착용, 불필요한 외출 및 대인 접촉 자제 등 방역에 신경 쓰는 자세가 필요하다.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 등 가족 역시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소장은 “수능을 앞둔 수험생, 수험생의 가족도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상황이다.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시험일까지 되도록 외출을 자제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만약 확진, 격리 통보를 받더라도 수험생은 당황하지 않도록 한다. 교육부는 통보 받는 즉시 보건소에 수능 응시자라는 점을 알리고, 관할 교육청에 필요한 사항을 신고하도록 했다. 교육청은 확진·격리 수험생의 시험 장소 배정 등 원활한 수능 응시 지원에 나선다.

현재까지 확진 수험생을 위한 120개 병상, 격리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113개소·754개 시험실이 확보된 상태다. 교육부는 시험 당일 발열 등 의심증상을 보이는 수험생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 내 별도시험실을 갖추기로 했다.

수능을 앞둔 고3 등은 코로나19 사태로 불안감을 호소할 수 있지만, 모든 수험생이 동일한 환경에서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이치우 소장은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불안감이 커질 수 있다”며 “시험을 잘 치를 수 있도록, 심리적 동요 없이 마무리 학습 등 수능 당일에 맞춘 자기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이 기사에 댓글달기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
  • 밴드
  • 프린트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

기획 시리즈

MORE

VIVA100

NEWS

人더컬처
카드뉴스
브릿지경제의 ‘신간(新刊) 베껴읽기’
브릿지 초대석
문화공작소

 평택시 농특산물 사이버장터

순천시청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