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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초까지 1차 부분개각 이뤄질 듯…강경화·김현미 유임, 피로도 높은 부처 대상될 듯

입력 2020-11-19 15:39 | 신문게재 2020-11-2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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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 행사서 발언하는 문 대통령
사진은 지난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인천 연수구 송도캠퍼스에서 열린 바이오산업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연합)

 

이달 말 혹은 내달 초 문재인 정부에 부분 개각이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다 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선거와 대선 경선 출마자들의 교체를 위한 개각도 내년 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개각 대상은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 3~4개 부처가 될 것으로 거론된다.

최근 여권에서는 이 같은 전망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지난 8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개각 타이밍을 한 차례 놓친 바 있기에 내년도 예산안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문재인 대통령이 개각 카드를 꺼내 들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최근 정세균 국무총리가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개각과 관련해 “작게 두 차례 나눠 할 것”이라고 밝혔던 부분이 이를 방증한다. 매주 월요일마다 문 대통령과 주례회동을 갖으며 국정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정 총리가 개각에 대해 이같이 언급했다는 것은 사실상 개각 시점이 무르익었다는 것을 뜻한다.

우선 문재인 정부 원년 멤버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번에도 유임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치러진 미국 대선 이후 상황을 볼 때 외교수장 자리를 잠시라도 비워둘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또 김 장관에 대해서는 부동산 민심을 고려할 때 여권 내부에서도 교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부동산 문제를 일관성 있게 풀어야 한다는 점과 문 대통령의 두터운 신임에 계속 장관직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교체 명단에 오른 장관들은 오랫동안 장관직을 수행해 피로도가 높은 부처이거나 여러 구설에 오른 부처다. 또 다른 원년 멤버인 박능후 복지부 장관과 2018년 9월에 취임한 이재갑 노동부 장관이 장수장관으로, 피로도가 높은 부처 장관으로 꼽힌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의 경우에는 임기를 시작한 지 1년 조금 넘었지만 최근 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선거를 두고 “성 인지성 집단학습 기회”라고 표현해 여성 단체 등 국민의 공분을 샀다는 점에서 경질성 교체 쪽으로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내년 초에는 서울시장에 재보궐 선거 출마 가능성이 높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 등이 교체될 것으로 예상되며. 차기 대권주자로 꼽히는 정 총리도 사퇴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한장희 기자 mr.han77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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