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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은퇴 번복하고 복귀 선언…"응원해주신 분들에 감사"

입력 2020-11-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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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쯔양. 사진=유튜브
뒷광고 논란으로 은퇴를 선언한 먹방 유튜버 쯔양이 번복하고 복귀를 선언했다.

20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에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복귀 소식을 알렸다.

그는 “울컥하는 마음에 다시 돌아오지 않겠다고 말했다”라며 “사건 당시에는 수많은 악플들이랑 기사 때문에 울컥한 마음이 앞서서 말을 내뱉었는데, 당시에는 안좋은 말밖에 들리지 않았다. 저에게 중요한 제 영상을 즐겨봐주시는 분들과 응원해주시는 분들을 생각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쯔양은 복귀 이유로 팬들의 응원을 꼽았다. 그는 “댓글을 다시 보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욕지도 영상을 올리면서 궁금해서 다시 보게 됐다. 좋은 말씀 해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감사했다. 쉽게 그만두겠다고 다신 돌아오지 않겠다고 말했다. 실망하신 분들이 있다면 죄송하다. 그만둘 당시에는 울컥해서 그랬지만 시간이 점점 지나니까 찾아주시는 시청자분들과 댓글로 응원 남겨주신 분들 방송하면서 즐거웠던 분들이 떠올랐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후회되고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는 발전된 모습으로 악플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고 제 영상을 좋아해주시는 분들을 위해서 재미있게 찍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말을 내뱉어서 죄송하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쯔양은 지난 8월 뒷광고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쯔양은 “혼자 방송을 하던 당시 몇 차례 광고표기법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으나, 이후에는 제대로 지켰다”고 해명했다. 이후 자신을 향한 비판에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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