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생활경제 > 유통

막 내린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내수 진작·지역경제 회복 기여

국내 카드승인액 총 37.4조원...'소비회복·지역경제 활력'
골목상권·지역경제 활성화·해외 판로개척 글로벌 성과까지

입력 2020-11-20 12:08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
  • 밴드
  • 프린트
롯데 코세페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롯데 유통 계열사 직원들이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소개하고 있다.(사진=롯데쇼핑)

 

제조·유통·서비스업체 등 민간 기업이 주도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한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지난 15일 막을 내린 가운데 내수 진작 및 지역경제 회복, 해외 판로개척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세페 추진위원회는 20일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2020 코리아세이페스타 종합결과 발표’ 브리핑을 통해 전체 소비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국내 카드 승인액이 행사기간인 11월1~15일 총 37.4조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3%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표소비재의 경우 제조·유통·카드사·통신사·정부 간 협업으로 소비가 증가했다.



우선 자동차 5사의 내수판매는 할인 프로모션 강화와 보증기간 확대 등을 통해 하루 평균 7000대로 전년동기대비 31.9%, 타이어 온·오프라인 구매가 총 19만 개로 75.3% 증가했다. 주요 2개 가전사 전자제품 매출은 6600억 원으로 39.5%가 증가했으며, 이동통신사 공시지원금 상향 등 할인행사로 스마트 폰 개통이 행사 이전 대비 4.3% 증가한 8만6000대를 기록했다.

유통사의 경우 대·중소 및 온·오프라인 유통사 모두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경우 소비심리의 회복에 힘입어 코로나19로 인한 역성장의 흐름을 바꿔 증가세로 전환됐다.  

 

2019 코세페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2019 코세페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업계별로는 백화점 주요 3사 오프라인 매출은 가전재품과 가구 등 주요 행사상품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며 1조 54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했으며, 대형마트 3사는 육류와 수산물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 식품군을 중심으로 총 9247억 원(전년대비 1.4%↑) 증가했다.

온라인 쇼핑몰 주요 8개사는 가전·전자, 생필품, 간편식품 등 다양한 상품군에서 할인행사와 ‘한정판매’ 이벤트 등으로 행사기간 3.19조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전국 64개 전통시장도 행사 전 대비 평균 방문고객수가 30%, 매출액이 25.5% 증가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의 활력 회복에도 큰 힘이 되었다.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에서 준비한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와 결합해 행사기간 중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액이 전월대비 14.9%, 온라인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이 전년 대비 4.8% 증가한 가운데 지역농축수산물의 경우 포항 과메기 300세트를 하루에 완판했으며, 광주 김치 온라인 판매액은 1억 7500만 원, 부산국제수산엑스포 판매액 9100만 원, 남도장터 매출액 총 16억 원으로 전년대비 3배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김연화 코세페 추진위원장
김연화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장이 행사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

 

또한 509개 중소기업이 참여한 우수판매전인 ‘득템마켓’을 통해 25억 원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해 1시간 만에 매출 500만 원을 달성하는 등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 촉진에도 큰 성과가 있었다.

이밖에도 한류와 성공적인 방역관리 등으로 높아진 국가 브랜드를 활용하여 코세페 계기 K-뷰티 등 유망 소비재에 대한 대대적인 판촉 행사를 진행, 온라인 한류상품전에 1433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해 총 1145건, 1억 3000만 불 규모의 수출 상담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김연화 코리아세일페스타추진위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와 더불어 상당히 어려워진 환경 속에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진 코리아세일페스타로, 소비자와 기업, 정부와 지자체 모두가 위기를 극복하고, 소비자 진작과 또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서 뜻을 모은 행사”였다며 “대한민국 대표 쇼핑주간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올해의 큰 성과를 만족하지 않고 우리 경제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이 기사에 댓글달기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
  • 밴드
  • 프린트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

기획 시리즈

MORE

VIVA100

NEWS

人더컬처
카드뉴스
브릿지경제의 ‘신간(新刊) 베껴읽기’
브릿지 초대석
문화공작소

 평택시 농특산물 사이버장터

순천시청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