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금융 > 은행

윤종규·허인 연임…KB금융 주총서 확정

우리사주조합 추천 사외이사 선임 무산

입력 2020-11-20 14:18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
  • 밴드
  • 프린트
KB금융지주 2020년 임시주주총회(2)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KB금융지주 임시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KB금융지주)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과 허인 KB국민은행장 연임이 확정됐다.

KB금융지주는 20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윤 회장 사내이사 선임안과 허 행장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윤 회장은 3연임, 허 행장은 연임 성공이다.

2014년 11월 회장으로 취임한 윤 회장은 2017년 한 차례 연임했고, 이번 3연임으로 2023년 11월까지 3년간 다시 KB금융그룹을 이끈다. 윤 회장은 이날 주총에서 “평생 금융 동반자로서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1등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핵심 사업 혁신, 금융망 혁신, 해외 진출 확대, 사회적 가치 창출, 창의적이고 개방적 조직으로의 진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17년 11월 취임한 허 행장은 2년 임기를 마친 뒤 1년 연임했고, 이번 두 번째 연임으로 임기가 내년 말까지 늘어났다.

이날 주총에서는 KB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이 추천한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와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사외이사 선임 안건도 투표했지만, 두 안건 모두 의결 조건에 미달해 부결됐다. 9월 29일 우리사주조합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문가’라며 주주 제안를 통해 이들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앞서 노조가 2017년과 2018년 각각 당시 하승수 비례민주주의 연대 공동대표와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지만, 선임에 실패했다. 2019년에는 백승헌 변호사를 추천했지만 백 변호사가 소속된 법무법인이 KB손해보험에 법률자문을 수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해 상충 문제로 자진 철회했다.

유혜진 기자 langchemist@viva100.com 

   이 기사에 댓글달기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
  • 밴드
  • 프린트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

기획 시리즈

MORE

VIVA100

NEWS

人더컬처
카드뉴스
브릿지경제의 ‘신간(新刊) 베껴읽기’
브릿지 초대석
문화공작소

 평택시 농특산물 사이버장터

순천시청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