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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퀸’ 김세영, 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 2라운드 선두…2개 대회 연속 우승 ‘시동’

입력 2020-11-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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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김세영.(AP=연합뉴스)
‘메이저 퀸’ 김세영이 2020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총 상금 1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선두로 올라서며 시즌 2승을 향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김세영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 70·6268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버디 5개를 낚아 5언더파 65타를 쳐 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를 기록해 1라운드 공동 3위에서 2계단 상승해 리더 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선두로 나선 김세영은 지난달 초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을 재패, LPGA 투어 데뷔 첫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하며 시즌 첫 승과 함께 통산 11승을 올렸다.



그리고 5주 만에 이번 대회에 출전해 선두로 나선 김세영은 올 시즌 LPGA 투어 첫 2개 대회 연속 우승과 함께 통산 12승을 향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김세영이 남은 36홀 동안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우승하면 시즌 상금 순위 1위에 오른다. 올 시즌 현재 시즌 상금 90만 8219달러로 상금순위 2위에 오른 김세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우승상금 22만 5000달러를 획득하면 1위로 올라선다. 시즌 상금 106만 6520달러로 1위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김세영은 이번 대회 이틀 연속 전반과 후반 경기력에서 차이를 보였다. 전반에서는 이틀 동안 7타를 줄인 반면 후반에서 1타 줄이는데 그쳤다. 1라운드는 10번 홀 추발이었다.

선두와 3타 차 공동 3위로 이날 경기를 시작한 김세영은 1번 홀과 2번 홀(이상 파 4)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선두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 이어 6번 홀(파 4)과 7번 홀(파 5)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잡아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하지만 후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1타를 줄였지만 선두에 자리하며 이날 경기를 끝냈다.

김세영은 “핀 포지션이 바뀌면서 골프코스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 같다. 그래도 후반에 보기 위험이 많았는데 파로 막으면서 마무리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힌데 이어 “남은 이틀 동안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선두에서 달아나는 것 혹은 선두를 쫓는 것 중 어떤 것이 경기력을 끌어 올리는지에 대해 “둘 다 괜찮은 것 같다. 예전에는 리더로 가는 것보다 뒤에서 쫓는 걸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둘 다 괜찮은 것 같다”고 답했다.

앨리 맥도널드(미국)를 7언더파 133타를 기록해 2위를 달렸다. LPGA 투어 메이저대회 AIG 위민스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한 조피아 포포프(독일)가 6언더파 134타로 공동 3위를,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이민지(호주)가 3언더파 137타로 공동 6위를 각각 달리고 있다.

허미정이 중간합계 1언더파 139타로 공동 14위, 전인지와 지은희가 이븐파 140타로 공동 19위다. 9개월 만에 LPGA 투어에 복귀한 이정은은 2언더파 142타로 공동 37위다.

올 시즌 LPGA 투어 대회에 첫 출전한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고진영은 3오버파 143타로 공동 48위에, 세계랭킹 9위 박성현은 4오버파 144타 공동 57위에 각각 자리했다.

이번 대회 컷 통과 타수는 5오버파 145타로 70명이 최종 3, 4라운드에 진출했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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