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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루 신규 확진자 20만 육박…“추수감사절 폭증 우려”

입력 2020-11-22 10:21 | 신문게재 2020-11-2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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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휴교령 여파로 발이 묶인 미 뉴욕시 통학버스
미국 뉴욕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을 이유로 공립학교의 대면 수업을 전면 중단시킨 여파로 20일(현지시간) 브롱크스 지구의 한 버스회사 주차장에 운행을 멈춘 통학 버스들이 대거 줄지어 있다. (EPA=연합)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2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추수감사절(26일)이 다가오면서 여행객들의 이동과 함께 감염자가 더욱 폭증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21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20일 기준 미국의 신규 확진자수는 19만5500명으로 집계됐다. 주간 평균 신규 확진자수가 16만7600명으로, 일주일 전과 비교해 20% 가량 늘었다.



주간 평균 확진자수는 미국의 43개 주와 워싱턴DC 특별구에서 최소 5%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수는 21일 1200만 명을 넘어섰다. 전 세계 누적 감염자수(5793만 명)의 20%를 차지한다. 미국의 사망자수는 25만5천명 이상으로, 전 세계 사망자수(137만7천명)의 18.5%에 달한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감염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여행을 자제할 것을 호소하고 있지만, 추수감사절 연휴가 다가오면서 사람들의 이동이 늘어나 감염이 더욱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20일 미국 전역의 공항에 여전히 100만 명 이상의 여행객이 몰려들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 여행객들의 쇄도가 두 번째로 많았다고 전했다.

하버드 메디컬 스쿨의 응급치료의 크리스토퍼 워샴은 WP에 “겁나는 뉴스는 이번 주 아마도 팬데믹이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여행객수를 보게 될 것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명절인지 여부를 염두에 두지 않는다”며 “확산될 기회가 주어진다면 바이러스는 확산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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