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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랜섬웨어 공격받아…NC백화점·뉴코아아울렛 영업에 차질

입력 2020-11-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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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랜섬웨어 공격
22일 서울 뉴코아아울렛 강남점 2,3층에 전산장애로 인한 조기 영업종료 안내문이 붙어있다.(사진=연합)

 

이랜드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NC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 등이 랜섬웨어 공격으로 절반만 오픈해 영업을 하고 있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22일 “오늘 새벽 사내 네트워크 시스템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다”며 “이로 인해 NC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 점포 50여곳 중 23곳의 영업에 차질이 생겼다”고 밝혔다.

랜섬웨어는 사용자 컴퓨터의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이를 풀어주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는 악성 코드다. 이랜드그룹이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사내 네트워크 시스템의 일부를 차단하면서 이와 연동된 일부 점포의 포스(POS·판매시점 정보관리 시스템) 단말기 이용에 차질이 생긴 것이다.



뉴코아아울렛 광명점은 개점을 하지 않았다가 현재 일부 매장만 운영을 시작한 상태다. 강서점도 일부 패션 매장은 이용할 수 있지만, 식품 전문매장 킴스클럽은 운영하지 않고 있다.

이랜드그룹은 랜섬웨어 유포 경로 등 사건 경위를 밝히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그룹 관계자는 “복구 작업을 통해 최대한 빨리 영업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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