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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살'송혜교,팬들의 생일 기부로 풍성함 더해

입력 2020-11-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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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지난 22일 송혜교의 마흔살 생일을 맞아 팬들이 의미있는 기부활동에 나섰다.(사진제공=인디스페이스)

 

‘내 배우의 격은 내가 지킨다’

배우 송혜교의 팬들이 송혜교의 생일을 기념해 독립영화 응원에 나섰다.11월 22일 송혜교의 생일을 맞아 DC송혜교갤러리는 나눔자리 후원으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E20석에 명패를 새긴 것. 인디스페이스는 지난 2007년 국내 최초의 민간독립영화전용관으로 개봉을 비롯 기획전과 상영회를 통해 다양한 한국 독립영화를 선보이고 있다.


나눔자리 후원은 200만원 이상 후원 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좌석에 이름을 새겨주는 방식으로 2012년 인디스페이스 재개관부터 감독, 배우, 각종 영화 단체 등의 관심과 애정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후원방법이다. 이번 나눔자리 명패는 지난 2012년 인디스페이스 재개관 시 후원을 통해 새겨진 E21석의 ‘배우 송혜교’ 명패 옆에 나란히 자리하게 됐다.

23일 인디스페이스 측은 “송혜교 팬덤의 자발적인 나눔자리 후원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독립영화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밝혔다. 송혜교는 최근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남자친구’ 이후 개인 이슈가 공개되면서 작품 활동을 쉬어왔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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