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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심사위원 전인권 하차…임시 출연한 김종진 '고정 확정'

입력 2020-11-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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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 하차 김종진 합류
‘싱어게인’ 전인권 하차, 김종진 합류. 사진=JTBC
JTBC ‘싱어게인’ 심사위원이 전인권이 하차하고 봄여름가을겨울 멤버 김종진이 합류한다.

26일 JTBC는 “지난 1라운드 방송에서 특별 심사위원으로 함께 했던 김종진은 2라운드부터 정식 시니어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싱어게인’ 심사위원은 유희열, 이선희, 김종진, 김이나, 규현, 선미, 이해리, 송민호 8인으로 구성된다. 기존 심사위원이었던 전인권은 개인 상 이유로 하차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종진은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1라운드 녹화 당시) 참가자들의 이야기와 무대를 보며 내가, 우리가 사는 모습과 다르지 않아 깊게 이입했고 뭉클한 순간도 많았다. 앞으로 그런 감정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싱어게인’은 재야의 실력파 무명 가수들에게 다시 한 번 재도약의 기회를 주는 콘셉트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가수 겸 방송인 이승기가 MC 마이크를 잡았다. 첫 회 3.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출발해 2회 만에 5.4%로 수직 상승하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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