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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캡쳐화면, 한국거래소 제공) |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솔루스는 전 거래일 대비 5200원(11.23%) 급등한 5만15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두산솔루스의 주가는 장중 5만56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두산솔루스는 전날 테슬라와 전지박 공급을 위한 일반거래조건협정 체결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전지박은 배터리 음극에 씌우는 얇은 구리막이다. 두산솔루스 측은 관련 내용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투자자들은 테슬라가 두산솔루스를 공식 공급 업체로 선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