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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나흘 만에 400명대…‘거리 두기’ 상향 여부 오늘 결정

신규 확진 450명…국내 413명·해외 37명
방역 당국 “거리 두기 효과 나오기 전 지금 수준 발생 이어질 것”

입력 2020-11-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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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대 코로나19 확산<YONHAP NO-1911>
지난 28일 전남 장성군 상무대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와 장성보건소 차량이 바쁘게 오가고 있다.(연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만에 400명대로 내려왔다. 방역 당국은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격상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0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3만3824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줄어든 76명이고 사망자는 1명 발생해 총 523명(치명률 1.55%)으로 늘었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93명으로 총 2만7542명이 격리해제됐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256명 증가한 5759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이 413명, 해외 유입이 37명이다.



국내는 서울이 14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95명, 인천 22명, 부산 21명. 충북 20명, 강원·전남 19명, 전북 17명, 경남 15명, 충남 12명, 경북 11명, 광주·대전 6명, 세종 3명, 대구 1명이다.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지역을 울산과 제주 2곳뿐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17명,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20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이 27명, 외국인 10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지난 26일(583명)과 27일(569명), 28일(504명) 사흘 연속 500명대 발생보다는 규모가 다소 줄었다. 주말 검사 건수 감소 등의 영향이다.

방역 당국은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다며 국민의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당부와 함께 거리 두기 단계 상향도 검토하고 있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지난 28일 가진 브리핑에서 “현재 코로나 확산세가 여전히 꺾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현재가 이 유행이 꺾이는 시기인지 아니면 잠시 주춤했다가 다시 확산세가 지속되는 시기인지 그것을 가늠해야 되는 중대한 기로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거리 두기)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전까지는 당분간 지금 수준의 발생 규모가 이어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일상 감염이 특징인 지금의 유행은 곳곳의 다양한 감염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 국민 여러분께서 지금의 위기의식을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위험 행동을 하나하나 줄여주셔야만 반전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임 단장은 “추가 격상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정부 안에서 많은 논의가 현재 진행 중에 있다”며 “내일(29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논의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결정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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