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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오츠카 이온데이 비대면 연탄 봉사활동 (사진=동아오츠카) |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올해 동아오츠카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코로나19 서울적십자병원 의료진 음료 지원, 행정안전부·대한적십자사 재해구호분야 업무협약 체결, 온열질환 취약계층 지원 활동, 새터민 대상 온열질환 교육 및 음료 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동아오츠카는 대한적십자사 명예장 수상식과 더불어 임직원 봉사활동의 날인 ‘이온데이’를 맞아 비대면 연탄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지난해 100여명 임직원들이 참여해 연탄과 자사 음료를 난방 취약계층 세대에 직접 배달했으며,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연탄과 자사 음료를 전달했다.
또한 겨울철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는 온장 음료 모과생강과 간편하게 하루에 필요한 5종류의 비타민과 3종류의 필수 아미노산을 보충할 수 있는 오로나민C도 함께 전달해 현장에 훈훈함을 더했다.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는 “코로나19, 수해 등으로 어려웠던 한 해였지만 대한적십자사와 같이 의미 있는 활동들을 만들기 위해 애써왔다”며 “앞으로도 동아오츠카는 소외된 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2009년부터 매월 25일을 ‘사랑의 이온데이’로 지정해 코로나19 의료진·군부대·소방서 음료 지원, 온열질환 취약계층 지원, 유소년 스포츠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