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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휘 (사진=연합) |
배우 이동휘가 키이스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30일 키이스트는 배우 이동휘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자신만의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주목 받아온 배우 이동휘가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3년 영화 ‘남쪽으로 튀어’로 데뷔한 이동휘는 그 동안 영화 ‘타짜: 신의 손’, ‘베테랑’, ‘재심’, ‘극한직업’,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자체발광 오피스’, ‘쌉니다 천리마마트’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또한 남다른 패션 센스로 2016년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아시아‘에서는 어썸스웨거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콜’ 출연 소식을 알린 이동휘는 영화 ‘새해전야’의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키이스트에는 배우 손현주, 김서형, 주지훈, 김동욱 등이 소속돼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