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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코로나19로 기술 진전 빨라져, 블록체인은 미지의 혁명”

입력 2020-11-3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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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토크_이석우 대표_김태훈 팝 칼럼니스트
30일 온라인 개막한 ‘UDC 2020’에서 이석우 두나무 대표(오른쪽)와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가 오프닝 토크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두나무)
블록체인 개발자 축제인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20(이하 UDC 2020)’이 30일 온라인 개막한 가운데, 행사 주관사인 두나무의 이석우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기술 발전을 더욱 앞당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UDC 2020은 ‘블록체인, 미래의 답을 찾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웠으며, 이 대표와 MC를 맡은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가 오프닝 토크를 나눴다.

이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활동을 줄어들 수 있겠지만 온라인에서 기술 발전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면서 “지금도 보이지 않는 기술 발전이 이뤄지는 등 UDC 2020이 화두를 잘 전달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기술에 대한 깊은 이야기보다 기술이 우리 일상에 어떤 식으로 적용될 것인지 관심이 많아진 시기”라며 “블록체인 기술이 앞으로 우리의 일상을 변화시키게 될 과정은 ‘미지의 혁명’으로, 제도화와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등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오프닝 키노트를 맡아 블록체인 기술과 세계 식량 문제 해결의 연결 고리를 설명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에드가르도 유 WFP 지원프로그램 총괄은 “WFP는 성장과 혁신을 위해 대규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그램을 시작해 모바일, 스마트카드, 생체 인식, 블록체인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면서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 중 6000만명의 신원 디지털화가 올해 안에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WFP 에드가르도 유 지원프로그램 총괄
30일 온라인 개막한 ‘UDC 2020’에서 에드가르도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지원프로그램 총괄이 오프닝 키노트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두나무)
이밖에 블록체인으로 현금을 지원하는 ‘빌딩 블록’, 지부티와 에티오피아 사이의 공급망 관련 문서 관리에 블록체인을 적용한 파일럿 프로그램, 에티오피아 농부와 협동조합 거래 업무 프로세스를 향상시킨 블록체인 앱 ‘액유니티(AgUnity)’, 식품 안전 및 품질 보증을 위해 블록체인을 적용한 ‘데카폴리스’ 등을 소개했다.

UDC 2020 2일 차인 12월 1일 오전 11시 30분부터는 2021년 주목해야 할 블록체인 키워드 중 하나인 CBDC를 주제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 제13대 의장을 지낸 윌키파&갤러거의 선임고문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 라인의 블록체인 개발사인 언체인 이홍규 대표의 강연이 이어진다.

한편, UDC는 블록체인 개발자들의 지식 공유와 자유로운 토론, 네트워킹을 목표로 한 블록체인 개발자 중심 국제 컨퍼런스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블록체인 생태계에 기여하고자 2018년부터 행사를 열어 글로벌 블록체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오프라인 행사가 어려워졌지만, 사전 예약자만 3000명 이상이 신청해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UDC 2020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 시청할 수 있다.
김상우 기자 ksw@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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