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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 역대 최대치 전망…용인·수원·고양 등 거래 활발

입력 2020-12-0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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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의 아파트 단지 모습.(연합)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지난 200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연말까지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서울 집값이 크게 오르고 전세난에 지친 30대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집 사기에 나선 ‘패닉 바잉’ 열풍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30일 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올해(1월~10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23만4906건으로 지난 2006년 24만7248건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내내 월 1만건 이상 매매 거래된 것을 감안했을 때 11월과 12월 물량을 합치면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수·용·성(수원·용안·성남) 등 서울 접근성이 높은 경기 남부 지역과 비교적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김포·고양 등을 위주로 거래가 활발했다. 용인시가 2만2588건으로 가장 많은 매매 거래량을 기록했으며, △수원시 2만2538건 △고양시 1만9450건 △화성시 1만6843건 △남양주시 1만4498건 △김포시 1만3385건 △부천시 1만1276건 △성남시 1만971건 △안산시 1만346건 △안양시 1만125건 △시흥시 1만32건 등 11개 지역이 매매거래 1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

이 지역들은 서울 접근성이 높으면서 서울 도심보다 집값이 저렴해 실수요층인 30대가 매매 거래를 주도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일례로 용인시의 경우 30대 매수자가 28.28%로 전체 연령대 중 가장 많았으며 성남시(31.99%), 안양시(29.11%), 수원시(26.71%) 등이 30대 매수자가 전체 연령대 중 가장 많았다.

김광석 리얼모빌리티 대표는 “급등한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월세가격 상승 우려 속에서 청약가점이 낮아 분양시장에서 내집 마련이 쉽지 않은 젊은 세대가 서울 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경기 지역 아파트 구매행렬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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