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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긴급방역 "사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전원 검사 및 재택근무"

입력 2020-12-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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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KBS 사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긴급 방역을 했다.

KBS는 1일 “KBS 누리동(신관 부속건물)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오늘(12월 1일)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누리동 건물 전체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 전원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 해당 건물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내일 오전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앞서 SBS 음악 방송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가수들과 방송 스태프 다수가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등 방송가에도 코로나19가 확산되는 모양새다.

한편, 이날 대한의사협회는 정부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일시적으로 3단계 상향하는 방안을 고려해달라”며 “사람들 교류가 잦은 연말인데다 수능 이후에는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많은 외부활동이 예상된다. 1∼2주의 단기간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유행을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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