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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작지만 근사하게… '집콕 송년회' 즐기기

[이번 주말 뭐 먹지] 주종 따라 즐기는 나만의 홈파티 안주

입력 2020-12-04 07:00 | 신문게재 2020-12-0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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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나 각종 모임으로 떠들썩할 연말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외식 대신 집에서 안전하게 나만의 연말을 즐기는 홈술, 홈파티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위축된 사회활동으로 찾아온 일상 속 우울함을 극복하고자 집에서 즐기는 술 한 잔으로 소소한 행복을 찾으려는 수요도 한 몫 하고 있다.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 가정간편식을 이용해 겨울철에 어울리는 어묵탕, 와인에 어울리는 핑거푸드 등을 만들어 나만의 홈파티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이번주말뭐먹지?’에서는 겨울 시즌 제격인 홈술 안주 레시피를 소개한다. 추운 요즘 날씨에 딱! ‘두부 샌드 꼬치 어묵탕’, 탱탱하고 쫄깃한 ‘돼지껍데기에 야채를 더한 껍볶이’, 와인 안주로 제격 ‘바로 바삭카츠 핑거푸드’까지 손쉽게 만들어보자.

 

◇ 추운 요즘 날씨에 딱! ‘두부 샌드 꼬치 어묵탕’

 

 

 

★재료: 아워홈 꼬치어묵 1봉, 요리두부 1모, 소불고기감 100g, 부추 조금, 청경채 2개, 만가닥 버섯 두 줌, 홍고추 1개, 청양고추 2개, 대파 1/2개, 쑥갓 적당량, 물, 쯔유, 식용유, 소금, 후추

 

★만드는 법

① 두부는 반으로 2등분한 다음 5㎜ 정도 두께로 썰어준다.

② 키친타월에 올린 후 소금과 후추를 소량 뿌려 간을 해주고 5분 정도 두어 물기를 제거한다.

③ 물기를 적당히 제거한 두부는 팬에 식용유를 적당히 두르고 중불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준다.

④ 두부가 식을 동안 부추를 삶아준다. 끓는 물에 소금을 소량 넣고 15초 정도 짧게 데치고 차가운 물로 바로 헹궈준다.

⑤ 두부 사이에 넣어줄 불고기감 소고기는 반 마디 정도 길이로 짤막하게 썰어준다.

⑥ 구운 두부 위에 불고기감 고기를 1스푼 정도 올리고 샌드 해준 후 데쳐 놓은 부추로 잘 묶어준다.

⑦ 만가닥 버섯은 뿌리를 제거해주고, 대파, 홍고추, 청고추는 큼직하게 썰어준다.

⑧ 청경채와 쑥갓도 적당한 길이로 손질해준다.

⑨ 전골 냄비에 준비해 놓은 두부 샌드와 꼬치 어묵, 부재료들을 보기 좋게 놓아준다.

⑩ 육수는 꼬치어묵에 함께 들어 있는 소스를 부어준다. 육수가 부족하면 물을 넣고 쯔유로 간을 맞춰주면 완성!

 

 

◇ 탱탱하고 쫄깃한 ‘돼지껍데기에 야채를 더한 껍볶이’

 

 

 

 

★재료: 아워홈 대구식 돼지 껍데기 2개, 대파 2대, 통마늘, 양배추 한 줌, 양파 1/2개,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식용유 3큰술, 마늘 10개, 진간장 2큰술, 설탕 1/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만드는 법

① 야채는 먹기 좋은 한 입 크기로 썰어준다.

② 준비한 통마늘을 기름에 볶아준다.

③ 그 다음, 야채를 다 넣어 간장과 설탕을 더해준 후 같이 볶아준다.

④ 고춧가루를 넣고 한 번 더 볶아준다.

⑤ 여기에 마지막으로 돼지껍데기를 넣어 골고루 잘 섞어 볶아준다.

⑥ 양념이 서로 잘 배도록 볶아주면 완성!

 

 

◇ 와인 안주로 제격 ‘바로 바삭카츠 핑거푸드’

 

 

 

 

★미니 버거: 아워홈 바삭만두카츠, 모닝빵, 토마토, 치커리, 파슬리가루

 

★꼬치: 아워홈 바삭등심카츠, 방울토마토, 블랙 올리브, 스트링치즈, 나무 꼬지, 체다치즈, 마요네즈, 돈까스소스

 

★카나페: 아워홈 콘치즈카츠, 크래커, 방울토마토, 블랙 올리브, 체다치즈

 

★만드는 법

① 아워홈 바삭카츠 3종은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해 180도에서 9~10분 정도 노릇하게 구워준다.

② 바삭하게 구워낸 등심카츠는 1/4 크기로 썰어주고, 스트링치즈는 올리브와 비슷한 크기로 잘라준다.

③ 블랙 올리브와 방울토마토는 통으로 준비해준다.

④ 잘 손질된 재료를 나무 꼬지에 하나하나 제대로 꽂아주면 꼬치 완성!

⑤ 토마토는 얇게 슬라이스하고 치커리는 짤막하게 다듬어준다.

⑥ 체다치즈도 적당한 한 입 크기로 잘라준다.

⑦ 모닝빵에 깊게 갈집을 내고 단면에 마요네즈와 돈까스 소스를 얇게 바른 후, 준비한 재료와 바삭만두카츠를 차곡차곡 끼워주면 미니버거 완성!

⑧ 콘치즈카츠는 4등분으로 잘라주고, 체다치즈, 블랙 올리브, 방울토마토를 아담하게 잘라준다.

⑨ 크래커 위에 체다치즈를 1쪽 깔고 손질한 콘치즈카츠와 방울토마토, 블랙 올리브, 파슬리가루를 올려주면 카나페까지 완성!

 

 

김승권 기자 peace@viva100.com

도움말=아워홈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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