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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코로나19 확진 나비효과 ...연예계 올 스톱!

입력 2020-12-0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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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 (사진제공=TV조선)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톱6인 가수 이찬원(26)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여파가 거세다. 이찬원이 1일 녹화에 참여한 서울 마포구 상암동 TV조선 사옥은 폐쇄됐고 함께 출연한 임영웅, 영탁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붐, 장영란, 박명수, 이휘재, 장영란, 홍현희, 이하정 등 출연진과 전 스태프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찬원과 담당 스타일리스트팀이 같은 방송인 서장훈과 가수 이적 등도 코로나 검사를 받은 뒤 자가격리에 돌입해 예정된 방송 일정을 취소했다.

3일 이찬원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와 TV조선에 따르면 이찬원은 2~3일 새벽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찬원은 최근 가요계 확진자가 대거 발생해 동선이 겹칠 수 있다는 판단에 자발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

대다수 연예관계자들은 “언제 확진자가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을 구조”라고 입을 모은다. 예능 프로그램은 통상 4시간 이상 녹화가 진행된다. 출연진들은 녹화가 진행되는 시간 외 메이크업을 받고 대기하는 시간 동안 마스크를 착용하기 어렵다. 장시간 녹화로 스태프들과 식사를 하거나 담소를 나누기도 한다. 무증상 확진자가 녹화에 참여할 경우 확산이 불가피한 구조다.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연예인들은 방송가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방송인들이다. 때문에 전 방송사가 비상이 걸렸다. 박명수와 붐은 코로나19 검사 여파로 KBS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와 SBS 라디오 ‘붐붐파워’ 생방송에 불참했다. 붐이 출연하는 MBC ‘구해줘 홈즈’도 3일 녹화를 취소했다. 서장훈도 검사 뒤 자가격리로 인해 3일 예정된 JTBC ‘아는 형님’ 녹화를 취소했다. 가수 이적은 이날 출연예정이던 SBS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를 전화인터뷰로 대체했다.

검사를 받은 연예인 중 임영웅과 장민호는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찬원, 임영웅, 영탁이 출연 예정이던 ‘2020멜론뮤직어워드’는 이미 11월 말 사전녹화를 마쳐 비대면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스터트롯’ 톱6가 출연하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는 11월 말 녹화를 마쳤기 때문에 17일 예정된 방송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연예계에서는 이찬원 확진 여파로 추후 방역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아울러 연말과 연초 예정된 음악 시상식 및 각 방송사의 시상식도 최소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찬원에 앞서 업텐션 멤버 비토 및 고결이 확진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전 출연진 및 스태프들이 코로나19검사를 받았고 스케줄이 올스톱됐다. 걸그룹 에버글로우 멤버 이런과 시현도 확진판정을 받아 이들이 출연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MC인 유희열을 비롯, 김현철, 윤종신, 거미 등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유희열은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출연 중인 JTBC ‘싱어게인’ 측은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 녹화를 취소했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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