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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러브FM ‘붐붐파워’에서 붐은 “주말도 아닌데 집에 있다”며 “목동 11층에서 여러분을 만나야 하는데, 용산구 우리집에 있으니 조금은 어색하다”고 말했다.
앞서 ‘붐붐파워’ 측은 “진행자 붐이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15일까지 집에서 자가격리를 시행하기로 했다”며 “이전부터 ‘붐붐파워’ 주말 방송은 붐이 자신의 집에 스튜디오를 꾸며놓고 진행해 온 관계로 이후 방송이 큰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붐은 “기사를 봐서 아시겠지만 제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보건소에서 검사 후 15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가야한다고 해,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자가격리할 것”이라며 “오늘은 집에서 ‘집방’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붐은 지난 1일 이찬원과 함께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했다. 이후 이찬원이 3일 확진되자, 붐 역시 이날 검사를 진행했고, 음성 판정을 받은 뒤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