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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인천대 제1회 학술대회

인천대 연구센터·전문기업 등 6개 기관 MOU 체결

입력 2020-12-1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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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인천대와 사물인터넷빅데이터연구센터, 소방방재연구센터, 전문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인천대 제공>
인천대가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해 교내 연구센터 및 전문기업 등 6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학술대회를 열었다.

국립 인천대와 사물인터넷빅데이터연구센터, 소방방재연구센터는 최근 안전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제1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안전분야의 빅데이터 플랫폼에 대한 접근 방향과 향후 사회, 산업을 어우르는 전반적인 위험· 위해 요인에 대한 데이터와 시스템 간의 상호 인터페이스를 접목시켜, 발생 가능한 피해의 최소화를 위한 플랫폼 연구 개발의 취지로 열렸다.

소방안전과 빅데이터(인천대 이동호 교수), 타워크레인의 재해예방을 위한 위험성 평가 분석에 관한 연구(KI기술 심규형 대표), 경년열화에 따른 방염성능의 변화에 관한 연구(송도소방서 구기경 팀장), 인천지역 교통 혼잡도 및 교통사고 빅데이터 분석(인천대 홍윤식 교수), 화재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IoT 센서와 빅데이터 분석방안(한화 종합연구소 김의정 박사), COVID-19이 서비스 산업에 미치는 영향(인천대 김우혁 교수) 총 6가지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부대 행사로는 학술대회 주관 연구센터 2곳과(사물인터넷빅데이터연구센터, 소방방재연구센터) 전문기업 4개사((주)바이브컴퍼니, (주)휴미디어, (주)K.I 기술, (주)아이엠) 간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2+4 MoU’를 체결했다.

행사 관계자는 “MOU 체결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 설비 시설 내구성 예측, 소방안전관리 기법 개발을 위한 데이터 확보 및 분석 기획 과제 수행, 안전분야의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 교육 컨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학술대회는 유튜브를 통해 전면 온라인으로, MoU 체결은 각 기관(센터) 대표자 6인으로 한정해 개최됐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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