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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잘가요 안동역, 시작해요 문화역”

안동역사 건물에 펼쳐진 "안동역 90년" 기억과 "새로운 문화역"의 시작을 알리는 야외전 개최

입력 2020-12-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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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동안 안동시민과 함께 했던 구 안동역이 많은 애환과 역사를 남겼다.구안동역.(사진=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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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철도 노선이 변경되어 17일부터 안동역이 송현동으로 옮겨져 새로운 안동 미래를 열어간다. 신안동역.(사진=안동시 제공)
(재)안동축제관광재단은 안동역 이전에 따른 운행 종료와 함께 유휴공간화 되는 안동역에 “90년 안동역 역사와 기억”을 회상하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는 대형 현수막을 12월 15일부터 설치·전시 했다.

안동의 원도심 중심에서 지역의 발전과 함께 근대역사의 중심이 되었던 안동역은 90년의 세월을 지켜오면서 안동시민의 삶과 함께 해왔다.



2020년 12월 17일부터는 중앙선 개량사업 완료에 따라 송현동으로 주소를 옮기고 새로운 노선으로 운행되며 (구)안동역은 기억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이번 현수막 설치전은 지역 문화인들의 제안에 따라 안동역의 역사적·사회문화적 기록과 함께 시민들의 아쉬운 송별을 고하는 한편, 안동시에서 추진해 온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자료를 함께 전시하여 안동역의 역사와 새로운 문화역의 가능성을 조망할 수 있도록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문화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벤트를 준비하며 (재)안동축제관광재단과 함께 ㈜이공이공, (사)경북미래문화재단, 하이라이트,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 등 민관의 협력과 안동시, 안동역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재)안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안동역의 이전으로 원도심 쇠퇴 가속화 우려 등 안동시민의 아쉬움과 걱정이 많지만, 시민을 위한 새로운 문화실험공간으로 만들어 나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안동역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많은 안동시민의 아이디어와 관심이 모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차역 이전으로 비어지는 구역사 광장과 건물 일부는 2021년 안동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유휴공간 활성화 사업으로 다시 문을 열어, 도시 부흥을 일으켰던 안동역이 문화적 부흥을 일으키는 문화 역으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안동=이재근기자 ljk5792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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