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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새해 건강결심, 이것만 지키면 관절건강은 OK!

신축년 건강한 관절 위한 생활 실천법

입력 2021-01-05 07:10 | 신문게재 2021-01-0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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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게티이미지)

2021년 신축년을 맞아 새해 건강관리를 다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다이어트와 절주, 금연은 매년 빠지지 않는 새해 단골 목표로 꼽힌다. 비만, 음주, 흡연이 건강에 백해무익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관절 질환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은 모르는 사람이 많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가 시행되면서 목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근육량이 감소하는 중년층 이후는 특히 관절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데, 체중 관리와 절주, 금연, 바른 자세를 꾸준히 실천하면 관절 질환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체중 1㎏ 증가 땐 무릎 3~5배 부담

무릎 관절은 걷거나 서 있을 때 체중을 지지해 주는 신체 부위로 체중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일반적으로 서 있거나 걸을 때는 체중의 6배 이상에 달하는 힘이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데, 체중 1㎏이 늘어날 때마다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이 3~5㎏ 정도 늘어난다. 무릎 관절이 지속적으로 압력을 많이 받으면 무릎 주변의 연골이 빠르게 손상되면서 통증이 생기고 관절이 변형돼 퇴행성 관절염이 유발될 수 있다.



특히 과체중일 경우 평균 체중인 사람에 비해 무릎으로 가는 하중의 부담이 크기 때문에 관절염 예방을 위해서라도 식단 조절과 꾸준한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무릎 주변의 근육은 무릎으로 전해지는 부담을 줄여주므로 체중 관리와 함께 하체 근육을 향상시키는 것도 관절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실내 자전거나 평지 걷기는 무릎에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하체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과도한 음주와 흡연, 골 괴사 및 골다공증 주의

간 건강에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진 과도한 음주는 고관절 질환인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란 넓적다리뼈 위쪽의 대퇴골두로 가는 혈류가 혈액순환 장애로 충분한 혈액을 공급받지 못해 뼈 조직이 죽는 질환으로 엉치뼈가 썩는 것을 말한다. 대퇴골두로 이어진 혈관은 대부분 가는 모세혈관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알코올로 혈중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농도가 높아지면 혈액이 쉽게 응고되면서 혈관에 달라붙어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한다. 혈관이 막히면 대퇴골두로 가는 혈액이 차단되어 골 괴사가 일어나게 된다.

서동현 부평힘찬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초기에는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허벅지 부위에 약간 뻐근한 통증 정도만 나타나 질환을 인식하지 못하다가 괴사가 발생한 후 상당 시간이 지나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며 “괴사의 크기나 진행 정도가 심하면 나이에 상관없이 인공관절 수술이 불가피해지므로 평소 과도한 음주를 피하고, 의심 증상이 있으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흡연 또한 관절 질환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특히 골다공증을 유발하고 악화시킬 수 있다. 니코틴, 카드뮴 같은 담배의 성분이 칼슘 흡수를 방해하고 뼈를 생성하는 조골세포의 기능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목이 점점 앞으로, 외상없는 통증 불러

재택근무를 위한 책상과 의자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경우, 하루 종일 앉아서 컴퓨터 작업을 할 때 목과 어깨에 통증을 느낄 수 있다. 뒷목을 받쳐줄 수 있는 지지대가 없는 의자는 목의 피로감을 높일 수 있으며 책상이나 모니터가 낮은 경우 자세가 구부정해지게 된다. 목이 앞으로 나오는 구부정한 자세를 하게 되고, 오래 유지되면 목에서 어깨로 내려오는 곳이 심하게 결리고 근육이 뭉쳐 뻐근한 증상을 느낄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모니터 높이는 눈과 수평이 되도록 맞추는 것이 좋고, 노트북의 경우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거치대나 두꺼운 책을 활용해 시선을 높여주면 도움이 된다. 어깨와 목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좋다.

송영두 기자 songzio@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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