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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김은숙 작가와 5년 만에 재회.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연합 |
5일 제작사 화앤담픽쳐스에 따르면 송혜교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김은숙 작가의 신작에 출연한다.
앞서 송혜교와 김은숙 작가는 지난 2016년 방송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태양의 후예’는 당시 분당 최고 시청률 44%를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김은숙 작가는 ‘파리의 연인’ ‘시크릿가든’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 로맨스물의 스타 작가로 통한다.
이번 작품의 연출은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왓쳐’ ‘청춘기록’ 등을 연출한 안길호PD가 맡을 예정이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